[글로벌24 플러스] 웃음 터진 대통령 기자회견장

입력 2020.02.27 (20:44) 수정 2020.02.27 (2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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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글로벌 플러스에서 지구촌 소식 더 알아봅니다.

[리포트]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코로나19' 대응과 관련해 가진 기자회견 장입니다.

취임 후 두번째로 회견장에 등장한 트럼프 대통령은 코로나19에 대한 미 당국의 대응 수준이 최고 수준이라며 불안감을 없애는데 주력했는데요.

긴장감이 돌던 회견장과 너무나 다른 분위기도 연출됐습니다.

[도널드 트럼프/미국 대통령 : "저를 포옹하고 볼 인사를 하려는 겁니다. 그래서 '괜찮으세요?'라고 물으니 '아뇨'라고 하더군요. '열과 독감이 최악이다'라고 하더 군요. 그래서 제가 '실례하겠다'고 말하고 재빨리 손을 씻었죠."]

코로나19를 독감처럼 생각하라던 트럼프 대통령이 독감 환자 흉내를 내면서 농담을 던졌기 때문인데요.

이를 두고 재치있다는 반응과 함께 상황을 너무 가볍게 여기는 것아니냐는 지적도 나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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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0-02-27 20:45:25
    • 수정2020-02-27 20:5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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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플러스에서 지구촌 소식 더 알아봅니다.

[리포트]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코로나19' 대응과 관련해 가진 기자회견 장입니다.

취임 후 두번째로 회견장에 등장한 트럼프 대통령은 코로나19에 대한 미 당국의 대응 수준이 최고 수준이라며 불안감을 없애는데 주력했는데요.

긴장감이 돌던 회견장과 너무나 다른 분위기도 연출됐습니다.

[도널드 트럼프/미국 대통령 : "저를 포옹하고 볼 인사를 하려는 겁니다. 그래서 '괜찮으세요?'라고 물으니 '아뇨'라고 하더군요. '열과 독감이 최악이다'라고 하더 군요. 그래서 제가 '실례하겠다'고 말하고 재빨리 손을 씻었죠."]

코로나19를 독감처럼 생각하라던 트럼프 대통령이 독감 환자 흉내를 내면서 농담을 던졌기 때문인데요.

이를 두고 재치있다는 반응과 함께 상황을 너무 가볍게 여기는 것아니냐는 지적도 나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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