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촌 Talk] 프랑스 보건부 장관 “이부프로펜 해열제, 코로나19 증상 악화 가능성”

입력 2020.03.17 (10:52) 수정 2020.03.17 (1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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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에 감염된 경우 항염증 진통제로 흔히 복용하는 이부프로펜 계열의 해열제가 증상을 악화시킬 수 있다는 주장이 나왔습니다.

올리비에 베랑 프랑스 보건부 장관이 개인 트위터를 통해 언급한 내용인데요.

베랑 장관은 "항염증성 약 복용이 코로나19의 악화 원인이 될 수 있다"며 "열이 있다면 진통해열 작용을 하는 파라세타몰을 복용하라"고 추천했습니다.

하지만 구체적인 논문이나 비교 실험 데이터 등의 근거를 제시하지 않은 내용이라서 정확한 사실 여부는 엄밀한 연구 결과를 기다려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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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0-03-17 11:11:59
    • 수정2020-03-17 11:4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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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에 감염된 경우 항염증 진통제로 흔히 복용하는 이부프로펜 계열의 해열제가 증상을 악화시킬 수 있다는 주장이 나왔습니다.

올리비에 베랑 프랑스 보건부 장관이 개인 트위터를 통해 언급한 내용인데요.

베랑 장관은 "항염증성 약 복용이 코로나19의 악화 원인이 될 수 있다"며 "열이 있다면 진통해열 작용을 하는 파라세타몰을 복용하라"고 추천했습니다.

하지만 구체적인 논문이나 비교 실험 데이터 등의 근거를 제시하지 않은 내용이라서 정확한 사실 여부는 엄밀한 연구 결과를 기다려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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