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코로나19 추경’ 진통…민주 “증액” vs 통합 “선심성”

입력 2020.03.17 (12:01) 수정 2020.03.18 (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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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임시국회 마지막 날인 오늘 코로나 추경안 처리를 위한 여야 협의가 난항을 겪고 있습니다.

더불어민주당은 과감한 추경을 강조하며 11조 7천억 원 규모 추경안의 증액을 주장하는 반면, 미래통합당은 '현금 살포'식의 추경은 안 된다며 선심성 항목은 줄이고 대구·경북 지원은 늘려 총액은 유지하자고 맞서고 있습니다.

추경안을 오늘 안에 처리하려면 오후에는 여야 교섭단체 원내대표 사이의 합의가 이뤄져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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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회, ‘코로나19 추경’ 진통…민주 “증액” vs 통합 “선심성”
    • 입력 2020-03-17 12:02:43
    • 수정2020-03-18 09:19:37
    뉴스 12
2월 임시국회 마지막 날인 오늘 코로나 추경안 처리를 위한 여야 협의가 난항을 겪고 있습니다.

더불어민주당은 과감한 추경을 강조하며 11조 7천억 원 규모 추경안의 증액을 주장하는 반면, 미래통합당은 '현금 살포'식의 추경은 안 된다며 선심성 항목은 줄이고 대구·경북 지원은 늘려 총액은 유지하자고 맞서고 있습니다.

추경안을 오늘 안에 처리하려면 오후에는 여야 교섭단체 원내대표 사이의 합의가 이뤄져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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