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국제뉴스] “덴마크, 한국 진단키트 거절했다가 후회…보건부 장관 사과”

입력 2020.03.26 (06:43) 수정 2020.03.26 (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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덴마크 보건부 장관이 한국 업체의 코로나 19 진단 키트 구매 제안을 거절했던 일에 대해 “신속하고 적절한 후속 조치를 하지 못했다”며 뒤늦게 자국민들에게 사과했습니다.

이는 한 현지 언론이 2주전 한국 업체 4곳으로부터 진단 키트 수천 개를 제공하겠다는 공식 제안을 받았음에도 덴마크 보건 당국이 이를 거절했다는 사실을 보도하면서 비판이 쏟아진데 따른 것입니다.

확진자 수가 1천 5백을 넘어선 덴마크는 전국적으로 진단키트가 부족한 상황이며 보건부 장관은 한국대사관을 통해 해당 업체와 다시 접촉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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덴마크 보건부 장관이 한국 업체의 코로나 19 진단 키트 구매 제안을 거절했던 일에 대해 “신속하고 적절한 후속 조치를 하지 못했다”며 뒤늦게 자국민들에게 사과했습니다.

이는 한 현지 언론이 2주전 한국 업체 4곳으로부터 진단 키트 수천 개를 제공하겠다는 공식 제안을 받았음에도 덴마크 보건 당국이 이를 거절했다는 사실을 보도하면서 비판이 쏟아진데 따른 것입니다.

확진자 수가 1천 5백을 넘어선 덴마크는 전국적으로 진단키트가 부족한 상황이며 보건부 장관은 한국대사관을 통해 해당 업체와 다시 접촉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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