벨기에 미용업계 영업 재개…방역 철저

입력 2020.05.21 (09:48) 수정 2020.05.21 (0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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벨기에 수도 브뤼셀의 한 미용실.

최근 미용실, 네일샵, 피부 관리실 등 벨기에 미용 업계도 영업을 재개했습니다.

손님들과 밀접 접촉을 해야만 하는 미용 업계 모든 종사자는 코로나19 감염 방지를 위한 안전 수칙을 철저히 따라야 하는데요.

마스크 착용과 손 소독은 기본이고 안면 보호대 사용, 손님 간 거리 유지 또는 플라스틱 보호막을 설치해야 합니다.

또 헤어, 네일 기구 같은 모든 미용 도구와 의자 등은 한 번 사용하고 나면 반드시 소독을 합니다.

[수레프/미용사 : "이렇게 보호 장구를 갖추고 일을 하려니 잘 보이지도 않고 숨쉬기도 답답하지만 손님들과 우리 자신을 보호하려면 당연히 해야죠."]

업계 종사자들이 이처럼 세심한 정성을 기울인 덕분에 손님들은 안심하고 찾아올 수 있게 됐는데요.

[에시니/미용실 손님 : "드디어 미용실에 와서 머리를 만질 수 있게 돼 너무 마음이 편안하고 좋습니다."]

손님들은 드디어 몇 달 만에 자신을 가꿀 수 있게 된 것 같다며 만족해합니다.

▶ ‘ 코로나19 확산 우려’ 최신 기사 보기
http://news.kbs.co.kr/news/list.do?icd=195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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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벨기에 미용업계 영업 재개…방역 철저
    • 입력 2020-05-21 09:50:10
    • 수정2020-05-21 09:5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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벨기에 수도 브뤼셀의 한 미용실.

최근 미용실, 네일샵, 피부 관리실 등 벨기에 미용 업계도 영업을 재개했습니다.

손님들과 밀접 접촉을 해야만 하는 미용 업계 모든 종사자는 코로나19 감염 방지를 위한 안전 수칙을 철저히 따라야 하는데요.

마스크 착용과 손 소독은 기본이고 안면 보호대 사용, 손님 간 거리 유지 또는 플라스틱 보호막을 설치해야 합니다.

또 헤어, 네일 기구 같은 모든 미용 도구와 의자 등은 한 번 사용하고 나면 반드시 소독을 합니다.

[수레프/미용사 : "이렇게 보호 장구를 갖추고 일을 하려니 잘 보이지도 않고 숨쉬기도 답답하지만 손님들과 우리 자신을 보호하려면 당연히 해야죠."]

업계 종사자들이 이처럼 세심한 정성을 기울인 덕분에 손님들은 안심하고 찾아올 수 있게 됐는데요.

[에시니/미용실 손님 : "드디어 미용실에 와서 머리를 만질 수 있게 돼 너무 마음이 편안하고 좋습니다."]

손님들은 드디어 몇 달 만에 자신을 가꿀 수 있게 된 것 같다며 만족해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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