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봉쇄 완화에 공원 일광욕 즐겨

입력 2020.05.25 (09:48) 수정 2020.05.25 (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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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런던의 날씨가 올 들어 최고 기온을 기록했는데요, 영상 28도에 달했습니다.

정부가 코로나19 봉쇄령을 점차적으로 완화하면서, 그동안 집안에 갇혀 지내던 시민들이 너도나도 공원으로 나왔습니다.

일광욕을 마음껏 즐기기 위해 아예 수영복 차림으로 공원에 모인 젊은이들.

오랜만에 반려동물을 데리고 산책을 즐기는 사람들의 발걸음도 경쾌합니다.

코로나19 봉쇄령 이후 자취를 감췄던 길거리 아이스크림 차량도 다시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시민들의 자유로운 모습에 한편으론 우려의 목소리도 일고 있는데요,

정부는 봉쇄완화 조치가 결코 안전하다는 신호는 아니며, 사회적 거리두기 등 안전 수칙에 소홀해서는 안된다고 경고합니다.

KBS 월드뉴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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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국, 봉쇄 완화에 공원 일광욕 즐겨
    • 입력 2020-05-25 09:50:17
    • 수정2020-05-25 10:0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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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런던의 날씨가 올 들어 최고 기온을 기록했는데요, 영상 28도에 달했습니다.

정부가 코로나19 봉쇄령을 점차적으로 완화하면서, 그동안 집안에 갇혀 지내던 시민들이 너도나도 공원으로 나왔습니다.

일광욕을 마음껏 즐기기 위해 아예 수영복 차림으로 공원에 모인 젊은이들.

오랜만에 반려동물을 데리고 산책을 즐기는 사람들의 발걸음도 경쾌합니다.

코로나19 봉쇄령 이후 자취를 감췄던 길거리 아이스크림 차량도 다시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시민들의 자유로운 모습에 한편으론 우려의 목소리도 일고 있는데요,

정부는 봉쇄완화 조치가 결코 안전하다는 신호는 아니며, 사회적 거리두기 등 안전 수칙에 소홀해서는 안된다고 경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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