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촌 Talk] 러시아 최대 금광에 코로나19 격리 시설

입력 2020.05.25 (10:52) 수정 2020.05.25 (1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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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러시아 최대 규모 금광에 코로나19 확진자가 대거 발생하면서 금광이 폐쇄되고 격리 시설이 들어섰습니다.

관련 소식 <지구촌 톡>에서 전해드립니다.

[리포트]

러시아 최대 규모의 금광인 시베리아 올림피아다 금광에 코로나19 환자를 격리 수용할 대규모 시설이 만들어졌습니다.

금광 직원 6천 명 가운데 400여 명이 지난주 코로나19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으면서, 격리 시설이 금광 현장에 마련된 건데요.

러시아 국방부 측은 확진자 발생 현장에서 최대 2,000명을 격리 치료하기 위한 의료 시설과 텐트를 긴급 설치했다고 밝혔습니다.

시설에는 77명의 의사를 포함한 의료 전문진 200명이 파견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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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구촌 Talk] 러시아 최대 금광에 코로나19 격리 시설
    • 입력 2020-05-25 10:53:11
    • 수정2020-05-25 10:58:24
    지구촌뉴스
[앵커]

러시아 최대 규모 금광에 코로나19 확진자가 대거 발생하면서 금광이 폐쇄되고 격리 시설이 들어섰습니다.

관련 소식 <지구촌 톡>에서 전해드립니다.

[리포트]

러시아 최대 규모의 금광인 시베리아 올림피아다 금광에 코로나19 환자를 격리 수용할 대규모 시설이 만들어졌습니다.

금광 직원 6천 명 가운데 400여 명이 지난주 코로나19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으면서, 격리 시설이 금광 현장에 마련된 건데요.

러시아 국방부 측은 확진자 발생 현장에서 최대 2,000명을 격리 치료하기 위한 의료 시설과 텐트를 긴급 설치했다고 밝혔습니다.

시설에는 77명의 의사를 포함한 의료 전문진 200명이 파견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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