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촌 Talk] “日 의료진, 배아줄기세포 이용 이식치료 성공”
입력 2020.05.25 (10:54)
수정 2020.05.25 (1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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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일본 의료진이 배아줄기세포로 만든 간세포를 이식해 치료하는 임상시험에 성공했다는 언론 보도가 나왔습니다.
[리포트]
일본 국립성장 의료연구센터는 선천적으로 간 질환이 있는 아기에게 배아줄기세포 유래 간세포를 이식해 양호한 경과를 얻었다고 지난 21일 발표했습니다.
현지 보도에 따르면, 일본 연구팀은 고암모니아 혈증이 나타난 생후 6일의 유아에게 배아줄기세포로 만든 간세포 약 1억9천만 개를 탯줄의 혈관에 주입했습니다.
그 결과 유아의 간에서 암모니아가 정상 분해되고 있는 사실이 확인된 겁니다.
일본 정부는 인간의 수정란을 파괴해 만드는 배아줄기세포를 의료 목적으로 사용하는 것을 인정하고 있는 가운데, 윤리적 논란은 지속하고 있습니다.
일본 의료진이 배아줄기세포로 만든 간세포를 이식해 치료하는 임상시험에 성공했다는 언론 보도가 나왔습니다.
[리포트]
일본 국립성장 의료연구센터는 선천적으로 간 질환이 있는 아기에게 배아줄기세포 유래 간세포를 이식해 양호한 경과를 얻었다고 지난 21일 발표했습니다.
현지 보도에 따르면, 일본 연구팀은 고암모니아 혈증이 나타난 생후 6일의 유아에게 배아줄기세포로 만든 간세포 약 1억9천만 개를 탯줄의 혈관에 주입했습니다.
그 결과 유아의 간에서 암모니아가 정상 분해되고 있는 사실이 확인된 겁니다.
일본 정부는 인간의 수정란을 파괴해 만드는 배아줄기세포를 의료 목적으로 사용하는 것을 인정하고 있는 가운데, 윤리적 논란은 지속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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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구촌 Talk] “日 의료진, 배아줄기세포 이용 이식치료 성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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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0-05-25 10:53:11
- 수정2020-05-25 10:58:24
[앵커]
일본 의료진이 배아줄기세포로 만든 간세포를 이식해 치료하는 임상시험에 성공했다는 언론 보도가 나왔습니다.
[리포트]
일본 국립성장 의료연구센터는 선천적으로 간 질환이 있는 아기에게 배아줄기세포 유래 간세포를 이식해 양호한 경과를 얻었다고 지난 21일 발표했습니다.
현지 보도에 따르면, 일본 연구팀은 고암모니아 혈증이 나타난 생후 6일의 유아에게 배아줄기세포로 만든 간세포 약 1억9천만 개를 탯줄의 혈관에 주입했습니다.
그 결과 유아의 간에서 암모니아가 정상 분해되고 있는 사실이 확인된 겁니다.
일본 정부는 인간의 수정란을 파괴해 만드는 배아줄기세포를 의료 목적으로 사용하는 것을 인정하고 있는 가운데, 윤리적 논란은 지속하고 있습니다.
일본 의료진이 배아줄기세포로 만든 간세포를 이식해 치료하는 임상시험에 성공했다는 언론 보도가 나왔습니다.
[리포트]
일본 국립성장 의료연구센터는 선천적으로 간 질환이 있는 아기에게 배아줄기세포 유래 간세포를 이식해 양호한 경과를 얻었다고 지난 21일 발표했습니다.
현지 보도에 따르면, 일본 연구팀은 고암모니아 혈증이 나타난 생후 6일의 유아에게 배아줄기세포로 만든 간세포 약 1억9천만 개를 탯줄의 혈관에 주입했습니다.
그 결과 유아의 간에서 암모니아가 정상 분해되고 있는 사실이 확인된 겁니다.
일본 정부는 인간의 수정란을 파괴해 만드는 배아줄기세포를 의료 목적으로 사용하는 것을 인정하고 있는 가운데, 윤리적 논란은 지속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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