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9 헤드라인]

물류센터발 감염 확산…‘사회적 거리 두기’ 복귀 검토

쿠팡에 이어 마켓컬리 물류센터에서도 확진자가 나오면서 물류센터발 코로나19 확진자가 60명을 넘었습니다. 일일 신규 확진자는 49일만에 40명 대로 늘어난 가운데 방역당국은 사회적 거리두기 재시행도 검토하고 있습니다.

2차 등교수업 연기 속출…생활 방역 세부 지침 발표

학생 237만 명에 대한 2차 등교수업이 오늘 시작됐지만 560여 곳의 학교는 감염 우려로 등교를 연기했습니다. 정부는 학교생활을 포함한 생활방역 세부 지침을 발표했습니다.

논란 속 ‘수요시위’ 열려…“아프고 무겁게 받아들여”

이용수 할머니의 2차 기자회견 이후 첫 수요시위가 열렸습니다. 정의기억연대는 할머니의 서운함을 무겁게 받아들인다면서, 위안부 운동이 왜곡되거나 퇴색돼선 안된다고 강조했습니다.

지방선거 출마자의 수상한 고액 후원…공천 대가?

상당수 지방선거 출마 희망자들이 자신의 지역구 국회의원에게 고액의 후원금을 기부하고 있습니다. 공천을 기대한 후원이라는 고백도 나오는 데, 일부 의원들은 기부자 신원을 숨기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오토바이 사망사고 증가세…단속카메라 무용지물

전체 교통사고 사망자는 줄고 있지만 오토바이 사고 사망자는 늘어나고 있습니다. 교통법규를 무시하는 운전자들이 많은데도 단속 카메라는 무용지물이라는 지적이 나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