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국제뉴스] 英 보그지, 코로나19 속 여성 근로자 표지 모델로 선정

입력 2020.06.03 (06:42) 수정 2020.06.03 (0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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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지구촌 코로나 19 소식 살펴보겠습니다.

영국 보그지가 다음 달 7월 표지 모델로 코로나19 최전선에서 헌신한 여성 근로자들을 내세웠습니다.

[리포트]

세계적인 패션잡지 '보그' 영국판이 전문 패션모델 대신 코로나19에 맞서 묵묵히 자신의 임무를 다한 여성 일선 근로자 세 명을 오는 7월호 표지 모델로 선정했습니다.

모델이 된 세 사람은 각각 런던 동부의 한 종합병원에서 근무하는 전문 조산사와 대형 슈퍼마켓 직원, 그리고 런던 지하철의 여성 기관사인데요.

보그 편집부는 지금도 코로나19 감염 위험 속에서 시민들에게 필수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헌신 하고 있는 일선 근로자들에게 감사를 전하는 취지로 이들을 다음 달 표지 모델로 선정했다고 설명했습니다.

또한, 인터뷰 기사를 통해 세 사람이 일선에서 사람들을 도우며 얻은 자부심과 코로나19 봉쇄 기간에 겪었던 경험 등이 잡지에 담길 예정입니다.

▶ ‘ 코로나19 현황과 대응’ 최신 기사 보기
http://news.kbs.co.kr/news/listIssue.html?icd=195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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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0-06-03 06:44:22
    • 수정2020-06-03 06:4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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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지구촌 코로나 19 소식 살펴보겠습니다.

영국 보그지가 다음 달 7월 표지 모델로 코로나19 최전선에서 헌신한 여성 근로자들을 내세웠습니다.

[리포트]

세계적인 패션잡지 '보그' 영국판이 전문 패션모델 대신 코로나19에 맞서 묵묵히 자신의 임무를 다한 여성 일선 근로자 세 명을 오는 7월호 표지 모델로 선정했습니다.

모델이 된 세 사람은 각각 런던 동부의 한 종합병원에서 근무하는 전문 조산사와 대형 슈퍼마켓 직원, 그리고 런던 지하철의 여성 기관사인데요.

보그 편집부는 지금도 코로나19 감염 위험 속에서 시민들에게 필수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헌신 하고 있는 일선 근로자들에게 감사를 전하는 취지로 이들을 다음 달 표지 모델로 선정했다고 설명했습니다.

또한, 인터뷰 기사를 통해 세 사람이 일선에서 사람들을 도우며 얻은 자부심과 코로나19 봉쇄 기간에 겪었던 경험 등이 잡지에 담길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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