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국제뉴스] 자동차 없는 영화 관람객 위한 ‘야외 테라스’ 극장

입력 2020.06.03 (06:43) 수정 2020.06.03 (06:49)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앵커]

전 세계 자동차 극장이 코로나 시대의 문화 공간으로 다시 주목받고 있는 가운데 그리스에선 자동차가 없는 관객을 위한 일명 야외 테라스 극장이 문을 열었습니다.

[리포트]

바닥에 부착된 거리두기 스티커를 따라 차례대로 표를 사는 사람들!

이들이 입장하는 곳은 그리스 해변 도시에 등장한 일명 '야외 테라스' 극장입니다.

코로나19 여파로 '드라이브인' 자동차 극장이 인기를 누리고 있지만, 개인 차량이 없어 이를 이용하기 힘든 '뚜벅이'들을 위해 문을 열었으며, 대형 스크린 앞의 탁 트인 공간을 유럽 거리에서 자주 볼 수 있는 테라스 카페처럼 꾸몄는데요.

극장 측은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좌석 사이마다 름 1m짜리 야외 테이블을 둬서 사회적 거리두기를 유지했고 줄마다 손 소독제 등을 비치해 관람객 위생에도 신경을 썼다고 전했습니다.

▶ ‘ 코로나19 현황과 대응’ 최신 기사 보기
http://news.kbs.co.kr/news/listIssue.html?icd=19588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코로나19 국제뉴스] 자동차 없는 영화 관람객 위한 ‘야외 테라스’ 극장
    • 입력 2020-06-03 06:46:26
    • 수정2020-06-03 06:49:57
    뉴스광장 1부
[앵커]

전 세계 자동차 극장이 코로나 시대의 문화 공간으로 다시 주목받고 있는 가운데 그리스에선 자동차가 없는 관객을 위한 일명 야외 테라스 극장이 문을 열었습니다.

[리포트]

바닥에 부착된 거리두기 스티커를 따라 차례대로 표를 사는 사람들!

이들이 입장하는 곳은 그리스 해변 도시에 등장한 일명 '야외 테라스' 극장입니다.

코로나19 여파로 '드라이브인' 자동차 극장이 인기를 누리고 있지만, 개인 차량이 없어 이를 이용하기 힘든 '뚜벅이'들을 위해 문을 열었으며, 대형 스크린 앞의 탁 트인 공간을 유럽 거리에서 자주 볼 수 있는 테라스 카페처럼 꾸몄는데요.

극장 측은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좌석 사이마다 름 1m짜리 야외 테이블을 둬서 사회적 거리두기를 유지했고 줄마다 손 소독제 등을 비치해 관람객 위생에도 신경을 썼다고 전했습니다.

▶ ‘ 코로나19 현황과 대응’ 최신 기사 보기
http://news.kbs.co.kr/news/listIssue.html?icd=19588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