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국제뉴스] 라파엘로 서거 500주년 기념 전시회…석 달 만에 재개

입력 2020.06.04 (06:44) 수정 2020.06.04 (0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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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세계 미술계의 관심 속에 개막했다가 코로나 19로 중단됐던 라파엘로 서거 500주년 기념전이 석 달 만에 재개됐습니다.

[리포트]

사회적 거리두기 위한 화살표 스티커가 전시실 바닥에 촘촘히 붙여지고 검은 천으로 꽁꽁 가려져 있던 작품들도 하나둘 모습을 드러냅니다.

현지시간으로 지난 2일 르네상스의 거장 라파엘로 서거 500주년 기념 전시가 이탈리아 로마에서 석 달 만에 재개됐습니다.

프랑스가 소장한 라파엘로 걸작까지 한자리에 모아놓은 이 전시회는 당초 지난 3월에 개막했는데요.

하지만 코로나 19 확산에 따른 봉쇄 조처로 개막 나흘 만에 전시가 중단됐고, 이로 인해 폐회 일정도 6월 초에서 8월 30일로 연기됐다고 합니다.

또한 이전과 달리 전시회 입장은 사전 예약자를 대상으로 1시간당 85명 이하만 허용했으며, 관람 시간 역시 한 번에 단 80분으로 제한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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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코로나19 국제뉴스] 라파엘로 서거 500주년 기념 전시회…석 달 만에 재개
    • 입력 2020-06-04 06:55:40
    • 수정2020-06-04 08:1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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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세계 미술계의 관심 속에 개막했다가 코로나 19로 중단됐던 라파엘로 서거 500주년 기념전이 석 달 만에 재개됐습니다.

[리포트]

사회적 거리두기 위한 화살표 스티커가 전시실 바닥에 촘촘히 붙여지고 검은 천으로 꽁꽁 가려져 있던 작품들도 하나둘 모습을 드러냅니다.

현지시간으로 지난 2일 르네상스의 거장 라파엘로 서거 500주년 기념 전시가 이탈리아 로마에서 석 달 만에 재개됐습니다.

프랑스가 소장한 라파엘로 걸작까지 한자리에 모아놓은 이 전시회는 당초 지난 3월에 개막했는데요.

하지만 코로나 19 확산에 따른 봉쇄 조처로 개막 나흘 만에 전시가 중단됐고, 이로 인해 폐회 일정도 6월 초에서 8월 30일로 연기됐다고 합니다.

또한 이전과 달리 전시회 입장은 사전 예약자를 대상으로 1시간당 85명 이하만 허용했으며, 관람 시간 역시 한 번에 단 80분으로 제한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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