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경상수지 1년 만에 31억 달러 적자

입력 2020.06.04 (09:39) 수정 2020.06.04 (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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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충격으로 수출이 크게 줄면서 경상수지가 1년 만에 다시 적자로 전환됐습니다.

한국은행은 오늘 발표한 '2020년 4월 국제수지 잠정치'에서 상품수지 흑자 규모가 크게 줄어 지난 4월 경상수지가 31억2천만 달러 적자를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같은 적자 규모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7억3천만 달러 늘어난 것으로, 2011년 1월 이후 가장 큰 폭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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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4월 경상수지 1년 만에 31억 달러 적자
    • 입력 2020-06-04 09:40:04
    • 수정2020-06-04 10:0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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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충격으로 수출이 크게 줄면서 경상수지가 1년 만에 다시 적자로 전환됐습니다.

한국은행은 오늘 발표한 '2020년 4월 국제수지 잠정치'에서 상품수지 흑자 규모가 크게 줄어 지난 4월 경상수지가 31억2천만 달러 적자를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같은 적자 규모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7억3천만 달러 늘어난 것으로, 2011년 1월 이후 가장 큰 폭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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