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촌 Talk] DNA 분석 통한 연구, 사해 문서 기원 ‘미스터리’

입력 2020.06.04 (10:55) 수정 2020.06.04 (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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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50년대 사해 부근 쿰란 지역 동굴에서 발견된 성서고고학 문서인 이른바 '사해 문서'를 분석하던 이스라엘 학자들이 DNA 분석을 통해 새로운 연구 결과를 내놨습니다.

이스라엘 문화재청(IAA)과 텔아비브대의 최근 연구에 따르면, 일부 문서 파편의 DNA가 기존에 알고 있던 염소 가죽이 아닌 소나 양가죽으로 분석된 건데요.

연구진은 분석을 토대로 해당되는 일부 문서가 기존에 알려진 쿰란 동굴의 주변 사막 지대에서 나온 것이 아닌 것으로 보인다고 주장했습니다.

지금까지 <지구촌 톡>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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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구촌 Talk] DNA 분석 통한 연구, 사해 문서 기원 ‘미스터리’
    • 입력 2020-06-04 10:58:40
    • 수정2020-06-04 11:04:30
    지구촌뉴스
1950년대 사해 부근 쿰란 지역 동굴에서 발견된 성서고고학 문서인 이른바 '사해 문서'를 분석하던 이스라엘 학자들이 DNA 분석을 통해 새로운 연구 결과를 내놨습니다.

이스라엘 문화재청(IAA)과 텔아비브대의 최근 연구에 따르면, 일부 문서 파편의 DNA가 기존에 알고 있던 염소 가죽이 아닌 소나 양가죽으로 분석된 건데요.

연구진은 분석을 토대로 해당되는 일부 문서가 기존에 알려진 쿰란 동굴의 주변 사막 지대에서 나온 것이 아닌 것으로 보인다고 주장했습니다.

지금까지 <지구촌 톡>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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