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0km 강속구’ 두산 알칸타라 “메이저리그 아니에요”

입력 2020.06.04 (21:50) 수정 2020.06.04 (2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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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의 외국인투수 알칸타라가 친정팀 KT를 상대로 160km의 강속구를 던지며 삼진쇼를 펼쳤습니다.

2회 두산 선발 알칸타라.

초구 바깥쪽 꽉찬 직구에 3할 타자 장성우가 그대로 얼어붙습니다.

160km 강속구, 믿기 힘들다는 듯한 표정입니다.

결국 삼진으로 물러나는 장성우.

알칸타라는 다음 타자 황재균을 156km 빠른 공으로 삼진.

이어 문상철마저 삼진으로 돌려세우고 당당하게 걸어갑니다.

1회말 기아 선두타자 김호령이 친 타구가 외야 담장을 넘어갑니다.

이틀 전, 3년 만의 1군 무대 첫 타석에 이어 또 다시 선두 타자 홈런!

3경기 2홈런, 윌리엄스 감독을 흐뭇하게 만들고 있습니다.

박승규의 외야 타구, 공을 쫓던 LG 채은성이 그만 조명 때문에 놓치고 마는데요,

이번에는 LG 라모스의 평범한 타구, 세 명의 야수가 쫓아갔지만 공은 엉뚱한 곳에 떨어지네요.

조명 때문에 뜬공이 무서운 선수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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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60km 강속구’ 두산 알칸타라 “메이저리그 아니에요”
    • 입력 2020-06-04 21:50:35
    • 수정2020-06-04 21:5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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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의 외국인투수 알칸타라가 친정팀 KT를 상대로 160km의 강속구를 던지며 삼진쇼를 펼쳤습니다.

2회 두산 선발 알칸타라.

초구 바깥쪽 꽉찬 직구에 3할 타자 장성우가 그대로 얼어붙습니다.

160km 강속구, 믿기 힘들다는 듯한 표정입니다.

결국 삼진으로 물러나는 장성우.

알칸타라는 다음 타자 황재균을 156km 빠른 공으로 삼진.

이어 문상철마저 삼진으로 돌려세우고 당당하게 걸어갑니다.

1회말 기아 선두타자 김호령이 친 타구가 외야 담장을 넘어갑니다.

이틀 전, 3년 만의 1군 무대 첫 타석에 이어 또 다시 선두 타자 홈런!

3경기 2홈런, 윌리엄스 감독을 흐뭇하게 만들고 있습니다.

박승규의 외야 타구, 공을 쫓던 LG 채은성이 그만 조명 때문에 놓치고 마는데요,

이번에는 LG 라모스의 평범한 타구, 세 명의 야수가 쫓아갔지만 공은 엉뚱한 곳에 떨어지네요.

조명 때문에 뜬공이 무서운 선수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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