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국제뉴스] 1인용 투명 돔 안에서 배우는 캐나다 요가 교실 화제

입력 2020.06.25 (06:48) 수정 2020.06.25 (0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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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사회적 거리두기를 위해 헬스장이나 운동 교실 풍경이 예전과 확 달라진 가운데 캐나다에선 일명 1인용 '요가 돔'을 제공하는 야외 요가 수업이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리포트]

캐나다 토론토의 한 도심 공원 한편에 수십 개의 커다란 투명 돔이 설치됐습니다.

이것의 정체는 딱 한 사람만 들어갈 수 있는 일명 '요가 돔'입니다.

토론토의 한 요가 스튜디오가 코로나 19 봉쇄 기간에 쌓인 스트레스와 불안을 운동으로 털어낼 수 있도록 야외 그룹 요가 교실을 기획했는데요.

그러면서 사회적 거리두기 위한 개인별 운동 공간으로 높이 2m, 너비 3.6m의 투명 돔을 제작해 수강생들이 안전하게 요가 수업을 들을 수 있도록 했습니다.

돔 안에 들어가기 전에 수강생들은 신분증 제시와 발열 체크 등을 반드시 거쳐야 하며 수업 전후로 철저한 소독 작업도 이뤄지고 있다고 합니다.

한편 이 요가 돔 수업은 다음 달 말까지만 일시 운영될 계획인데요.

개설되자마자 큰 관심을 끌면서 운영 기간 연장을 고려 중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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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0-06-25 06:52:55
    • 수정2020-06-25 06:5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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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사회적 거리두기를 위해 헬스장이나 운동 교실 풍경이 예전과 확 달라진 가운데 캐나다에선 일명 1인용 '요가 돔'을 제공하는 야외 요가 수업이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리포트]

캐나다 토론토의 한 도심 공원 한편에 수십 개의 커다란 투명 돔이 설치됐습니다.

이것의 정체는 딱 한 사람만 들어갈 수 있는 일명 '요가 돔'입니다.

토론토의 한 요가 스튜디오가 코로나 19 봉쇄 기간에 쌓인 스트레스와 불안을 운동으로 털어낼 수 있도록 야외 그룹 요가 교실을 기획했는데요.

그러면서 사회적 거리두기 위한 개인별 운동 공간으로 높이 2m, 너비 3.6m의 투명 돔을 제작해 수강생들이 안전하게 요가 수업을 들을 수 있도록 했습니다.

돔 안에 들어가기 전에 수강생들은 신분증 제시와 발열 체크 등을 반드시 거쳐야 하며 수업 전후로 철저한 소독 작업도 이뤄지고 있다고 합니다.

한편 이 요가 돔 수업은 다음 달 말까지만 일시 운영될 계획인데요.

개설되자마자 큰 관심을 끌면서 운영 기간 연장을 고려 중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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