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종로구 지하 음식점서 불…240여 명 대피

입력 2020.07.04 (06:16) 수정 2020.07.04 (0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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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3일)저녁 7시 25분쯤 서울 종로구의 한 대형 빌딩 지하 1층 음식점에서 불이 나 소방서 추산 3천 3백여만 원의 재산피해를 내고 1시간여 만에 꺼졌습니다.

불이 난 뒤 지하 1층 10여개 식당의 직원과 손님, 지하 2층 헬스장 이용객 등 240여 명이 대피했습니다.

연기를 마신 시민 3명은 현장에서 응급처치를 받았고, 추가 인명피해는 없었습니다.

소방당국은 지하 1층 식당에서 튀김 요리를 하던 중 식용유 과열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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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 종로구 지하 음식점서 불…240여 명 대피
    • 입력 2020-07-04 06:07:00
    • 수정2020-07-04 07:11:48
    뉴스광장 1부
어제(3일)저녁 7시 25분쯤 서울 종로구의 한 대형 빌딩 지하 1층 음식점에서 불이 나 소방서 추산 3천 3백여만 원의 재산피해를 내고 1시간여 만에 꺼졌습니다.

불이 난 뒤 지하 1층 10여개 식당의 직원과 손님, 지하 2층 헬스장 이용객 등 240여 명이 대피했습니다.

연기를 마신 시민 3명은 현장에서 응급처치를 받았고, 추가 인명피해는 없었습니다.

소방당국은 지하 1층 식당에서 튀김 요리를 하던 중 식용유 과열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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