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불볕더위 속 타이어 펑크 사고 급증

입력 2020.07.07 (12:48) 수정 2020.07.07 (1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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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불볕더위로 노면 온도가 오르면서 차량 타이어펑크 사고가 급증하고 있습니다.

[리포트]

저장성 원저우시의 한 고속도로 터널 안.

과일을 가득 실은 트럭 뒷부분에서 갑자기 연기가 치솟는데요, 차가 좌우로 심하게 흔들리더니 전복되고 맙니다.

[왕씨/사고 화물차 운전자 : "차가 흔들려서 타이어펑크가 난 것을 알았어요. 방향을 틀었는데 통제가 안 됐어요."]

이번에는 저장성의 한 대교 위인데요, 주행 중이던 트럭에서 연기가 나더니 흔들거리다가 뒤집힙니다.

위태롭게 몇 바퀴를 돌았지만 운전자는 안전띠를 착용해서 크게 다치지 않았습니다.

[우씨/화물차 운전자 : "차가 흔들리더니 뒤에 있던 화물이 전부 쏟아졌어요."]

불볕더위 속에선 타이어 관리 소홀로 인한 타이어펑크와 화재가 자주 발생할 수 있는데요, 이를 막기 위해선 철저한 차량 점검이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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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中, 불볕더위 속 타이어 펑크 사고 급증
    • 입력 2020-07-07 12:49:26
    • 수정2020-07-07 12:52:02
    뉴스 12
[앵커]

불볕더위로 노면 온도가 오르면서 차량 타이어펑크 사고가 급증하고 있습니다.

[리포트]

저장성 원저우시의 한 고속도로 터널 안.

과일을 가득 실은 트럭 뒷부분에서 갑자기 연기가 치솟는데요, 차가 좌우로 심하게 흔들리더니 전복되고 맙니다.

[왕씨/사고 화물차 운전자 : "차가 흔들려서 타이어펑크가 난 것을 알았어요. 방향을 틀었는데 통제가 안 됐어요."]

이번에는 저장성의 한 대교 위인데요, 주행 중이던 트럭에서 연기가 나더니 흔들거리다가 뒤집힙니다.

위태롭게 몇 바퀴를 돌았지만 운전자는 안전띠를 착용해서 크게 다치지 않았습니다.

[우씨/화물차 운전자 : "차가 흔들리더니 뒤에 있던 화물이 전부 쏟아졌어요."]

불볕더위 속에선 타이어 관리 소홀로 인한 타이어펑크와 화재가 자주 발생할 수 있는데요, 이를 막기 위해선 철저한 차량 점검이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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