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국제뉴스] 중국서 ‘세계 가장 높은 그네 구조물’ 공식 개장

입력 2020.07.27 (06:41) 수정 2020.07.27 (06:45)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앵커]

중국 충칭에서 세계 기네스북의 공식 인증을 받은 초대형 그네 체험 시설이 코로나 19로 공식 개장을 미뤘다가 최근 대중에게 문을 열었습니다.

[리포트]

높이 700m 까마득한 절벽 가장자리에 무지개색 거대한 아치형 체험 시설이 시선을 끌어당깁니다.

이는 중국 남서부 충칭에서 공개된 세계 최고 높이의 '공중그네 구조물' 인데요.

그 높이가 100m로 30층 건물과 맞먹는다고 합니다.

지난해 말에 완공됐으나 코로나 19 확산세로 공식 개장을 미루다가 최근 문을 열었는데요.

최대 3명이 한 번에 탑승할 수 있고 보호 장비와 특수로프 등으로 88m 높이까지 이동한 뒤, 번지점프를 하듯 최대 시속 130km 속도로 날아가 앞뒤로 움직인다고 합니다.

개장하자마자 절벽 아래 아찔한 풍경을 감상하며, 극한 스릴을 즐길 수 있는 최신 명소로 주목을 받고 있는데, 코로나 19로 침체된 지역 관광 산업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코로나19 국제뉴스] 중국서 ‘세계 가장 높은 그네 구조물’ 공식 개장
    • 입력 2020-07-27 06:42:59
    • 수정2020-07-27 06:45:50
    뉴스광장 1부
[앵커]

중국 충칭에서 세계 기네스북의 공식 인증을 받은 초대형 그네 체험 시설이 코로나 19로 공식 개장을 미뤘다가 최근 대중에게 문을 열었습니다.

[리포트]

높이 700m 까마득한 절벽 가장자리에 무지개색 거대한 아치형 체험 시설이 시선을 끌어당깁니다.

이는 중국 남서부 충칭에서 공개된 세계 최고 높이의 '공중그네 구조물' 인데요.

그 높이가 100m로 30층 건물과 맞먹는다고 합니다.

지난해 말에 완공됐으나 코로나 19 확산세로 공식 개장을 미루다가 최근 문을 열었는데요.

최대 3명이 한 번에 탑승할 수 있고 보호 장비와 특수로프 등으로 88m 높이까지 이동한 뒤, 번지점프를 하듯 최대 시속 130km 속도로 날아가 앞뒤로 움직인다고 합니다.

개장하자마자 절벽 아래 아찔한 풍경을 감상하며, 극한 스릴을 즐길 수 있는 최신 명소로 주목을 받고 있는데, 코로나 19로 침체된 지역 관광 산업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