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촌 Talk] 기후변화로 습격한 ‘메뚜기 떼’, 식용화 나선 이스라엘 회사

입력 2020.08.05 (10:53) 수정 2020.08.05 (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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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이스라엘에서 식품으로 가공할 목적으로 메뚜기를 잡아 키우는 회사가 등장해 주목받았습니다.

'코셔 닭'을 사육하던 닭장에서, 이제는 수천 개의 메뚜기 종을 재배 중이라고 하는데요.

양질의 저탄소 단백질원인 메뚜기들을 '프로틴 바'나 '팬케이크 가루' 같은 먹거리로 만들어 소비하겠다는 겁니다.

[드로어 타미르/메뚜기 가공 식품업체 CEO : "메뚜기는 전 세계의 다른 어떤 생물보다 풍부한 영양소를 제공할 것입니다. 가공되지 않은 메뚜기는 70% 이상의 고단백질을 함유하고 있습니다."]

업체 측은 수 개월 내로 지역 랍비의 승인을 받아 메뚜기를 가공한 식품들을 생산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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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0-08-05 10:56:02
    • 수정2020-08-05 11:0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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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이스라엘에서 식품으로 가공할 목적으로 메뚜기를 잡아 키우는 회사가 등장해 주목받았습니다.

'코셔 닭'을 사육하던 닭장에서, 이제는 수천 개의 메뚜기 종을 재배 중이라고 하는데요.

양질의 저탄소 단백질원인 메뚜기들을 '프로틴 바'나 '팬케이크 가루' 같은 먹거리로 만들어 소비하겠다는 겁니다.

[드로어 타미르/메뚜기 가공 식품업체 CEO : "메뚜기는 전 세계의 다른 어떤 생물보다 풍부한 영양소를 제공할 것입니다. 가공되지 않은 메뚜기는 70% 이상의 고단백질을 함유하고 있습니다."]

업체 측은 수 개월 내로 지역 랍비의 승인을 받아 메뚜기를 가공한 식품들을 생산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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