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T] 갤럭시 신제품 공개

입력 2020.08.06 (17:51) 수정 2020.08.06 (18:26)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TOP 1. 갤럭시 신제품 공개

1위 탈환할까?

삼성전자의 갤럭시 신제품이 공개됐습니다.

휴대전화인 갤럭시 노트20과 Z 폴드2, 태블릿, 무선 이어폰, 워치까지 총 다섯 가집니다.

신제품 공개 행사는 사상 처음 온라인으로 진행됐습니다.

화상으로 연결해 전 세계 수십 만 명이 온라인으로 지켜봤습니다.

삼성전자는 지난 4월 중국 화웨이에 스마트폰 점유율 1위 자리를 내주는 등 고전을 면치 못했습니다.

이번 신제품 출시를 통해 빼앗긴 1등 자리를 탈환한다는 계획입니다.

올해 10월에는 애플의 아이폰 신제품도 나온다는데, 최고 140만원을 웃도는 갤럭시노트 20 가격이 흥행 변수가 될 걸로 보입니다.

TOP 2. 17일 쉬나? 중소기업 절반 "아직"

갑자기 찾아 온 빨간날 이달 17일입니다.

정부가 정한 임시 공휴일이죠.

15일 광복절, 16일 일요일에 이어 17일까지, 총 사흘간의 황금 연휴가 생겼습니다.

코로나로 지친 국민들이 휴식 시간을 가지면서 소비도 좀 늘려보자는 취지인데요,

이걸 보는 중소기업인들은 마음이 복잡한 듯 합니다.

중소기업중앙회가 3백개 기업을 대상으로 설문 조사한 결과 절반이 17일 쉴 지 말 지 결정 못했다고 응답했습니다.

아예 쉬지 않겠다는 곳도 전체 21%였습니다.

가동을 중단하면 납품 기일을 맞추기 어렵다. 매출에 타격을 입는다는 이유를 들었다고 합니다.

TOP 3. 로봇이 룸서비스 내년엔 아파트도

먼저 요즘 로봇의 일상 잠시 보실까요,

방 구석구석 깨끗이 청소를 하고, 탁자 사이를 요리조리 오가며 음식을 나릅니다.

호텔 룸서비스에도 도전합니다.

국내 한 배달업체가 룸서비스 로봇을 선보이겠다고 하는데요,

직접 엘리베이터를 타고 객실 문 앞에 도착해 "배달왔습니다" 하고 고객에게 전화를 겁니다.

내년에는 아파트 계단을 오르내리는 로봇도 볼 수 있게 된다고 하는데요,

로봇들과 일자리를 놓고 경쟁해야 하는 시대, 진짜 올까 싶었는데, 이른바 언택트, 비대면 시대를 맞아 그런 날이 성큼 더 다가온 느낌입니다.

지금까지 ET 탑쓰리였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ET] 갤럭시 신제품 공개
    • 입력 2020-08-06 17:54:40
    • 수정2020-08-06 18:26:32
    통합뉴스룸ET
TOP 1. 갤럭시 신제품 공개

1위 탈환할까?

삼성전자의 갤럭시 신제품이 공개됐습니다.

휴대전화인 갤럭시 노트20과 Z 폴드2, 태블릿, 무선 이어폰, 워치까지 총 다섯 가집니다.

신제품 공개 행사는 사상 처음 온라인으로 진행됐습니다.

화상으로 연결해 전 세계 수십 만 명이 온라인으로 지켜봤습니다.

삼성전자는 지난 4월 중국 화웨이에 스마트폰 점유율 1위 자리를 내주는 등 고전을 면치 못했습니다.

이번 신제품 출시를 통해 빼앗긴 1등 자리를 탈환한다는 계획입니다.

올해 10월에는 애플의 아이폰 신제품도 나온다는데, 최고 140만원을 웃도는 갤럭시노트 20 가격이 흥행 변수가 될 걸로 보입니다.

TOP 2. 17일 쉬나? 중소기업 절반 "아직"

갑자기 찾아 온 빨간날 이달 17일입니다.

정부가 정한 임시 공휴일이죠.

15일 광복절, 16일 일요일에 이어 17일까지, 총 사흘간의 황금 연휴가 생겼습니다.

코로나로 지친 국민들이 휴식 시간을 가지면서 소비도 좀 늘려보자는 취지인데요,

이걸 보는 중소기업인들은 마음이 복잡한 듯 합니다.

중소기업중앙회가 3백개 기업을 대상으로 설문 조사한 결과 절반이 17일 쉴 지 말 지 결정 못했다고 응답했습니다.

아예 쉬지 않겠다는 곳도 전체 21%였습니다.

가동을 중단하면 납품 기일을 맞추기 어렵다. 매출에 타격을 입는다는 이유를 들었다고 합니다.

TOP 3. 로봇이 룸서비스 내년엔 아파트도

먼저 요즘 로봇의 일상 잠시 보실까요,

방 구석구석 깨끗이 청소를 하고, 탁자 사이를 요리조리 오가며 음식을 나릅니다.

호텔 룸서비스에도 도전합니다.

국내 한 배달업체가 룸서비스 로봇을 선보이겠다고 하는데요,

직접 엘리베이터를 타고 객실 문 앞에 도착해 "배달왔습니다" 하고 고객에게 전화를 겁니다.

내년에는 아파트 계단을 오르내리는 로봇도 볼 수 있게 된다고 하는데요,

로봇들과 일자리를 놓고 경쟁해야 하는 시대, 진짜 올까 싶었는데, 이른바 언택트, 비대면 시대를 맞아 그런 날이 성큼 더 다가온 느낌입니다.

지금까지 ET 탑쓰리였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