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광장 헤드라인]

입력 2020.08.10 (06:00) 수정 2020.08.10 (0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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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 ‘장미’ 오후 남해안 상륙할 듯…남해안 최고 250mm 비

5호 태풍 '장미'는 빠르게 북상해 오늘 오전 9시 제주도 해상을 거쳐 오후 3시쯤 영남 남해안에 상륙할 것으로 보입니다. 남해안과 지리산 부근 등엔 최고 250mm의 비가 예보됐습니다.

오늘 새벽 북한 많은 비…임진강·한탄강 일대 ‘비상’

장마전선 북상으로 오늘 새벽 북한에 많은 비가 내리면서 임진강과 한탄강 수위가 다시 높아질 것으로 보입니다. 파주, 연천, 철원 일부 주민들이 밤새 대피했습니다.

서울 일부 도로 통제…지하철·버스 증편 운행

집중호우로 한강 수위가 높아져 여의 상하류 나들목 등 서울 일부 도로의 차량 운행이 통제되고 있습니다. 서울시는 교통 혼잡을 우려해 지하철과 버스를 증편 운행하겠다고 밝혔습니다.

31명 사망·11명 실종…이재민 6,500여 명

열흘동안 이어진 집중호우로 전국에서 피해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31명이 사망했고 11명이 실종됐습니다. 이재민도 6천 5백여 명에 이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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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0-08-10 06:05:50
    • 수정2020-08-10 06:07:33
    뉴스광장 1부
태풍 ‘장미’ 오후 남해안 상륙할 듯…남해안 최고 250mm 비

5호 태풍 '장미'는 빠르게 북상해 오늘 오전 9시 제주도 해상을 거쳐 오후 3시쯤 영남 남해안에 상륙할 것으로 보입니다. 남해안과 지리산 부근 등엔 최고 250mm의 비가 예보됐습니다.

오늘 새벽 북한 많은 비…임진강·한탄강 일대 ‘비상’

장마전선 북상으로 오늘 새벽 북한에 많은 비가 내리면서 임진강과 한탄강 수위가 다시 높아질 것으로 보입니다. 파주, 연천, 철원 일부 주민들이 밤새 대피했습니다.

서울 일부 도로 통제…지하철·버스 증편 운행

집중호우로 한강 수위가 높아져 여의 상하류 나들목 등 서울 일부 도로의 차량 운행이 통제되고 있습니다. 서울시는 교통 혼잡을 우려해 지하철과 버스를 증편 운행하겠다고 밝혔습니다.

31명 사망·11명 실종…이재민 6,500여 명

열흘동안 이어진 집중호우로 전국에서 피해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31명이 사망했고 11명이 실종됐습니다. 이재민도 6천 5백여 명에 이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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