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촌 Talk] 호주, 코알라 9마리 탄생 경사…멸종 위기에 희망

입력 2020.08.12 (10:55) 수정 2020.08.12 (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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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알라 보존 번식프로그램을 통해 새끼 코알라 9마리가 태어났다는 기쁜 소식을 호주 당국이 전했습니다.

지난해 여름부터 이어진 호주 '최악의 산불' 이후 첫 신생 코알라로 주목받은 '애시'.

또 최근에 탄생한 아기 코알라 '엠버'의 모습도 호주 파충류 공원 당국이 공개했습니다.

코알라는 한 번에 한 마리의 새끼를 낳아 6개월가량 육아낭에서 키우기 때문에 번식에 오랜 시간이 걸린다고 하는데요.

최근 산불로 코알라 약 3만 마리가 희생되면서 향후 30년 내 멸종 위기 우려가 제기된 가운데, 번식기를 맞은 코알라들의 출산 소식은 한 줄기 빛과도 같다고 합니다.

지금까지 <지구촌 톡>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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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구촌 Talk] 호주, 코알라 9마리 탄생 경사…멸종 위기에 희망
    • 입력 2020-08-12 10:56:49
    • 수정2020-08-12 11:0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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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알라 보존 번식프로그램을 통해 새끼 코알라 9마리가 태어났다는 기쁜 소식을 호주 당국이 전했습니다.

지난해 여름부터 이어진 호주 '최악의 산불' 이후 첫 신생 코알라로 주목받은 '애시'.

또 최근에 탄생한 아기 코알라 '엠버'의 모습도 호주 파충류 공원 당국이 공개했습니다.

코알라는 한 번에 한 마리의 새끼를 낳아 6개월가량 육아낭에서 키우기 때문에 번식에 오랜 시간이 걸린다고 하는데요.

최근 산불로 코알라 약 3만 마리가 희생되면서 향후 30년 내 멸종 위기 우려가 제기된 가운데, 번식기를 맞은 코알라들의 출산 소식은 한 줄기 빛과도 같다고 합니다.

지금까지 <지구촌 톡>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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