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촌 날씨] 펄펄 끓는 일본 열도

입력 2020.08.12 (10:56) 수정 2020.08.12 (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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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내내 장마가 이어졌던 일본 열도에 이달 들어 폭염이 엄습했습니다.

수도권 지역 내 있는 군마현 이세사키 시는 어제 낮기온이 40.5도까지 치솟아 올해 최고 기온 기록을 경신했습니다.

도쿄 도심부도 37.3도까지 올랐는데요.

북태평양 고기압에서 유입된 뜨거운 바람과 함께 강한 햇살이 기온을 끌어올린 겁니다.

도쿄는 당분간 33도 안팎의 폭염이 기승을 부리겠습니다.

다음은 대륙 별 날씹니다.

서울은 오후부터 밤 사이에 돌풍, 벼락과 함게 강한 소나기가 쏟아지는 곳이 있겠습니다.

시드니는 맑은 가운데 아침기온 10도, 낮기온은 20도 예상됩니다.

어제에 이어서 오늘도 뉴델리와 케이프타운에는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됩니다.

모스크바와 파리에도 비가 오겠고, 파리에는 천둥, 번개도 치겠습니다.

남위 12도에 위치한 페루의 리마는 연중 온난다습합니다.

지구촌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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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구촌 날씨] 펄펄 끓는 일본 열도
    • 입력 2020-08-12 11:03:35
    • 수정2020-08-12 11:06:27
    지구촌뉴스
지난달 내내 장마가 이어졌던 일본 열도에 이달 들어 폭염이 엄습했습니다.

수도권 지역 내 있는 군마현 이세사키 시는 어제 낮기온이 40.5도까지 치솟아 올해 최고 기온 기록을 경신했습니다.

도쿄 도심부도 37.3도까지 올랐는데요.

북태평양 고기압에서 유입된 뜨거운 바람과 함께 강한 햇살이 기온을 끌어올린 겁니다.

도쿄는 당분간 33도 안팎의 폭염이 기승을 부리겠습니다.

다음은 대륙 별 날씹니다.

서울은 오후부터 밤 사이에 돌풍, 벼락과 함게 강한 소나기가 쏟아지는 곳이 있겠습니다.

시드니는 맑은 가운데 아침기온 10도, 낮기온은 20도 예상됩니다.

어제에 이어서 오늘도 뉴델리와 케이프타운에는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됩니다.

모스크바와 파리에도 비가 오겠고, 파리에는 천둥, 번개도 치겠습니다.

남위 12도에 위치한 페루의 리마는 연중 온난다습합니다.

지구촌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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