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생교 실종자 가족들 추가 의혹 제기
입력 2003.08.14 (21:00)
수정 2018.08.29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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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이렇게 의혹이 사실로 드러나자 피해 가족들은 실종자가 열서너 명은 된다며 추가 의혹을 제기하고 있습니다.
전면 재수사를 통해서 검찰이 풀어야 할 숙제입니다.
계속해서 정제혁 기자입니다.
⊙기자: 시신 발굴현장에는 실종자 가족들이 찾아와 말을 잇지 못합니다.
이번 시신 발굴로 그 동안 타살 의혹을 제기해 온 실종자 가족들의 주장은 상당 부분 사실로 드러났습니다.
⊙전정수(실종자 가족): 사람을 이렇게 죽인다, 예를 들어 여름이면, 여름에 사람을 죽이면 예를 들어서 사람을 밥을 굶긴다.
⊙기자: 가족들은 실종자들이 하나같이 영생교 교단측과 금전문제 등으로 알력을 빚어 신변에 위협을 느끼다 돌연 연락이 끊겼다고 말합니다.
⊙김 모씨(실종자 가족): 생매장해야 된다 이런 말을 보통으로 써요.
전에도 사람이 많이 없어진 걸 암암리에 듣기도 하고...
⊙박 모씨(실종자 가족): 너의 식구들을 몰살해 죽인다는 협박전화 오고 그때는 식구들이 불안한 거예요.
⊙기자: 실종자대책위가 진상규명을 요구하고 있는 실종자의 수는 이번에 검찰 조사에서 파악된 9명보다 훨씬 더 많습니다.
⊙실종자 대책위 관계자: 13명에서 14명 거기서 왔다 갔다 할 거예요.
실종자에다 의문사까지 있으니까 숫자가 늘어난다고 봐야죠.
⊙기자: 실종자 가족들이 대책위원회까지 구성해 타살 의혹을 제기해 온 만큼 실종 경위를 규명하기 위한 수사 확대가 불가피해졌습니다.
KBS뉴스 정제혁입니다.
전면 재수사를 통해서 검찰이 풀어야 할 숙제입니다.
계속해서 정제혁 기자입니다.
⊙기자: 시신 발굴현장에는 실종자 가족들이 찾아와 말을 잇지 못합니다.
이번 시신 발굴로 그 동안 타살 의혹을 제기해 온 실종자 가족들의 주장은 상당 부분 사실로 드러났습니다.
⊙전정수(실종자 가족): 사람을 이렇게 죽인다, 예를 들어 여름이면, 여름에 사람을 죽이면 예를 들어서 사람을 밥을 굶긴다.
⊙기자: 가족들은 실종자들이 하나같이 영생교 교단측과 금전문제 등으로 알력을 빚어 신변에 위협을 느끼다 돌연 연락이 끊겼다고 말합니다.
⊙김 모씨(실종자 가족): 생매장해야 된다 이런 말을 보통으로 써요.
전에도 사람이 많이 없어진 걸 암암리에 듣기도 하고...
⊙박 모씨(실종자 가족): 너의 식구들을 몰살해 죽인다는 협박전화 오고 그때는 식구들이 불안한 거예요.
⊙기자: 실종자대책위가 진상규명을 요구하고 있는 실종자의 수는 이번에 검찰 조사에서 파악된 9명보다 훨씬 더 많습니다.
⊙실종자 대책위 관계자: 13명에서 14명 거기서 왔다 갔다 할 거예요.
실종자에다 의문사까지 있으니까 숫자가 늘어난다고 봐야죠.
⊙기자: 실종자 가족들이 대책위원회까지 구성해 타살 의혹을 제기해 온 만큼 실종 경위를 규명하기 위한 수사 확대가 불가피해졌습니다.
KBS뉴스 정제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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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03-08-14 21:00:00
- 수정2018-08-29 15:00:00
⊙앵커: 이렇게 의혹이 사실로 드러나자 피해 가족들은 실종자가 열서너 명은 된다며 추가 의혹을 제기하고 있습니다.
전면 재수사를 통해서 검찰이 풀어야 할 숙제입니다.
계속해서 정제혁 기자입니다.
⊙기자: 시신 발굴현장에는 실종자 가족들이 찾아와 말을 잇지 못합니다.
이번 시신 발굴로 그 동안 타살 의혹을 제기해 온 실종자 가족들의 주장은 상당 부분 사실로 드러났습니다.
⊙전정수(실종자 가족): 사람을 이렇게 죽인다, 예를 들어 여름이면, 여름에 사람을 죽이면 예를 들어서 사람을 밥을 굶긴다.
⊙기자: 가족들은 실종자들이 하나같이 영생교 교단측과 금전문제 등으로 알력을 빚어 신변에 위협을 느끼다 돌연 연락이 끊겼다고 말합니다.
⊙김 모씨(실종자 가족): 생매장해야 된다 이런 말을 보통으로 써요.
전에도 사람이 많이 없어진 걸 암암리에 듣기도 하고...
⊙박 모씨(실종자 가족): 너의 식구들을 몰살해 죽인다는 협박전화 오고 그때는 식구들이 불안한 거예요.
⊙기자: 실종자대책위가 진상규명을 요구하고 있는 실종자의 수는 이번에 검찰 조사에서 파악된 9명보다 훨씬 더 많습니다.
⊙실종자 대책위 관계자: 13명에서 14명 거기서 왔다 갔다 할 거예요.
실종자에다 의문사까지 있으니까 숫자가 늘어난다고 봐야죠.
⊙기자: 실종자 가족들이 대책위원회까지 구성해 타살 의혹을 제기해 온 만큼 실종 경위를 규명하기 위한 수사 확대가 불가피해졌습니다.
KBS뉴스 정제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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