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풍에 사고 위험’ 해상교량 교통통제 기준 강화

입력 2020.09.17 (10:12) 수정 2020.09.17 (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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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0호 태풍 하이선 당시 광안대교에서 택배차량이 강풍에 넘어진 사고와 관련해 해상대교 교통통제 기준 강화 방안이 마련됩니다.

부산시설공단은 도로법에 따라 현재 광안대교 하층부는 10분 간 평균 풍속이 초속 25m로 지속되면 교통을 통제하는데, 돌풍과 골바람에 대응하기 어려운 만큼 부산시와 경찰 등 관계 기관별 통합체계 구축이 필요하다고 밝혔습니다.

또 부산지역 해양순환도로 교통 통제를 일원화하고 기관별 정보 공유를 위한 구체적인 대안도 마련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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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풍에 사고 위험’ 해상교량 교통통제 기준 강화
    • 입력 2020-09-17 10:12:41
    • 수정2020-09-17 10:25:38
    930뉴스(부산)
제10호 태풍 하이선 당시 광안대교에서 택배차량이 강풍에 넘어진 사고와 관련해 해상대교 교통통제 기준 강화 방안이 마련됩니다.

부산시설공단은 도로법에 따라 현재 광안대교 하층부는 10분 간 평균 풍속이 초속 25m로 지속되면 교통을 통제하는데, 돌풍과 골바람에 대응하기 어려운 만큼 부산시와 경찰 등 관계 기관별 통합체계 구축이 필요하다고 밝혔습니다.

또 부산지역 해양순환도로 교통 통제를 일원화하고 기관별 정보 공유를 위한 구체적인 대안도 마련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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