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촌 Talk] 베이루트항 폭발참사 희생자 추모 콘서트

입력 2020.09.22 (09:59) 수정 2020.09.22 (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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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4일, 레바논 수도 베이루트 항구에서 수천 톤의 인화성 물질이 폭발해 190여 명이 사망하는 대형 참사가 발생했죠.

당시 폭발 피해로 건물 일부가 파괴된 베이루트의 서삭 궁전(Sursock Palace) 정원에서 지난 20일, 참사로 숨진 희생자들을 기리는 추모 콘서트가 열렸습니다.

레바논의 유명 가수들이 총출동한 무관중 콘서트로, TV방송과 온라인을 통해 생중계됐는데요.

레바논 전역에서 모인 250여 명의 합창단과 오케스트라 연주를 배경으로, 추모의 촛불과 함께 놓인 참사 희생자들의 사진과 이름을 일일이 화면에 비췄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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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구촌 Talk] 베이루트항 폭발참사 희생자 추모 콘서트
    • 입력 2020-09-22 09:59:08
    • 수정2020-09-22 11:0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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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4일, 레바논 수도 베이루트 항구에서 수천 톤의 인화성 물질이 폭발해 190여 명이 사망하는 대형 참사가 발생했죠.

당시 폭발 피해로 건물 일부가 파괴된 베이루트의 서삭 궁전(Sursock Palace) 정원에서 지난 20일, 참사로 숨진 희생자들을 기리는 추모 콘서트가 열렸습니다.

레바논의 유명 가수들이 총출동한 무관중 콘서트로, TV방송과 온라인을 통해 생중계됐는데요.

레바논 전역에서 모인 250여 명의 합창단과 오케스트라 연주를 배경으로, 추모의 촛불과 함께 놓인 참사 희생자들의 사진과 이름을 일일이 화면에 비췄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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