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촌 Talk] 이집트서 고대 목관 27개 발굴…“완전 밀봉”

입력 2020.09.22 (09:59) 수정 2020.09.22 (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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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이집트 남부 사카라 유적지에서 2500년 역사의 고대 목관이 완전히 밀봉돼 보존된 상태로 연달아 발굴돼 화제를 모았습니다.

[리포트]

이달 초 이집트 사카라 유적지에서 상태 좋은 고대 목관이 적어도 13개나 발굴됐다는 소식, 전해드렸었는데요.

이집트 유물부가 최근까지 같은 장소에서 14개의 고대 목관이 추가 발굴해, 총 27개의 관을 확보했다고 전했습니다.

이집트에서도 이같은 대량 목관의 발굴은 전례 없는 최대 규모라고 하는데요.

발굴 당국은 19일 성명을 통해, 해당 관들이 "완벽하게 봉인돼 묻혔고, 개봉된 흔적도 없다"고 밝혔습니다.

또 목관의 유래 등에 관한 구체적인 사실 확인을 위해 부장품 발굴과 심층 분석 작업을 이어가겠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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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구촌 Talk] 이집트서 고대 목관 27개 발굴…“완전 밀봉”
    • 입력 2020-09-22 09:59:08
    • 수정2020-09-22 11:05:06
    지구촌뉴스
[앵커]

이집트 남부 사카라 유적지에서 2500년 역사의 고대 목관이 완전히 밀봉돼 보존된 상태로 연달아 발굴돼 화제를 모았습니다.

[리포트]

이달 초 이집트 사카라 유적지에서 상태 좋은 고대 목관이 적어도 13개나 발굴됐다는 소식, 전해드렸었는데요.

이집트 유물부가 최근까지 같은 장소에서 14개의 고대 목관이 추가 발굴해, 총 27개의 관을 확보했다고 전했습니다.

이집트에서도 이같은 대량 목관의 발굴은 전례 없는 최대 규모라고 하는데요.

발굴 당국은 19일 성명을 통해, 해당 관들이 "완벽하게 봉인돼 묻혔고, 개봉된 흔적도 없다"고 밝혔습니다.

또 목관의 유래 등에 관한 구체적인 사실 확인을 위해 부장품 발굴과 심층 분석 작업을 이어가겠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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