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시각 주요뉴스] 여야, 4차 추경안 합의…통신비는 선별 지원 외

입력 2020.09.22 (12:47) 수정 2020.09.22 (1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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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가 코로나19 피해 지원을 위한 4차 추경안에 합의했습니다. 그동안 쟁점이던 통신비 2만 원은 청년층과 노년층에게만 지원하고 무료 독감 백신 접종대상을 늘리기로 의견을 모았습니다. 초등학생 이하 자녀를 대상으로 했던 돌봄지원비도 중학생까지로 확대합니다.

독감 예방접종 사업 전격 중단…“유통과정상 문제”

오늘부터 시작될 예정이던 임신부와 만 13살에서 18살 청소년에 대한 독감, 인플루엔자 예방 접종이 전격 중단됐습니다. 백신 이송 중 일부가 상온에 노출돼 발생한 문제라고, 방역당국은 밝혔습니다.

신규 확진 61명…“3명 중 1명꼴 감염경로 불분명”

오늘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61명 늘어 사흘째 두 자릿수 증가에 머물렀습니다. 하지만 감염경로를 알 수 없는 신규 확진자가 계속 늘어 거의 3명 중 1명꼴에 이르고 있습니다.

검찰, 추 장관 아들 집·사무실 압수수색

군 복무 당시 휴가 특혜 의혹과 관련해 검찰이 추미애 법무부 장관의 아들 서 모 씨가 인턴으로 근무 중인 사무실과 집을 어제 압수수색했습니다. 앞서 지난 주말엔 서 씨의 상급부대 장교와 추 장관 전 보좌관의 집도 압수수색했습니다.

“北·이란 협력 우려…막기 위해 뭐든지 할 것”

미 당국자가 장거리미사일 개발과 관련해 북한과 이란의 협력을 우려한다며 이를 막기 위해 무엇이든 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미 정부가 이란에 대한 새로운 제재를 발표한 직후 나온 발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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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 시각 주요뉴스] 여야, 4차 추경안 합의…통신비는 선별 지원 외
    • 입력 2020-09-22 12:47:17
    • 수정2020-09-22 13:1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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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가 코로나19 피해 지원을 위한 4차 추경안에 합의했습니다. 그동안 쟁점이던 통신비 2만 원은 청년층과 노년층에게만 지원하고 무료 독감 백신 접종대상을 늘리기로 의견을 모았습니다. 초등학생 이하 자녀를 대상으로 했던 돌봄지원비도 중학생까지로 확대합니다.

독감 예방접종 사업 전격 중단…“유통과정상 문제”

오늘부터 시작될 예정이던 임신부와 만 13살에서 18살 청소년에 대한 독감, 인플루엔자 예방 접종이 전격 중단됐습니다. 백신 이송 중 일부가 상온에 노출돼 발생한 문제라고, 방역당국은 밝혔습니다.

신규 확진 61명…“3명 중 1명꼴 감염경로 불분명”

오늘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61명 늘어 사흘째 두 자릿수 증가에 머물렀습니다. 하지만 감염경로를 알 수 없는 신규 확진자가 계속 늘어 거의 3명 중 1명꼴에 이르고 있습니다.

검찰, 추 장관 아들 집·사무실 압수수색

군 복무 당시 휴가 특혜 의혹과 관련해 검찰이 추미애 법무부 장관의 아들 서 모 씨가 인턴으로 근무 중인 사무실과 집을 어제 압수수색했습니다. 앞서 지난 주말엔 서 씨의 상급부대 장교와 추 장관 전 보좌관의 집도 압수수색했습니다.

“北·이란 협력 우려…막기 위해 뭐든지 할 것”

미 당국자가 장거리미사일 개발과 관련해 북한과 이란의 협력을 우려한다며 이를 막기 위해 무엇이든 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미 정부가 이란에 대한 새로운 제재를 발표한 직후 나온 발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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