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 콴타스항공의 신상품 매진

입력 2020.09.22 (12:57) 수정 2020.09.22 (1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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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호주의 콴타스항공은 항공 여행을 그리워하는 사람들을 위해 신상품을 내놨습니다.

[리포트]

코로나19로 요즘 비행기 타기가 번거롭고 어려운데요.

콴타스가 내놓은 상품의 경우 여권이나 격리가 필요 없습니다.

간단히 탑승하면 호주 하늘을 날며 유람을 즐길 수 있습니다.

60만 원이 훌쩍 넘는 항공권은 10분 만에 다 팔렸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코로나19로 집에서 격리되는 생활을 탈피해 드넓은 창공을 날고 싶었던 겁니다.

[데이비드 써머그린/콴타스항공 부기장 : "여러 달 만에 여객기를 다시 탑니다. 빨리 하늘을 날고 싶고 승객들을 보고 싶습니다."]

내달 10일 시드니에서 출발해서 7시간 동안 여러 관광지의 상공을 비행한 뒤 다시 시드니로 돌아오게 됩니다.

[그린/콴타스항공 부기장 : "해가 질 때쯤 멋진 시드니 항과 해변을 보면서 착륙하게 됩니다."]

로열브루나이항공이 유사한 상품을 내놨고 싱가포르항공도 노선 개발을 모색하는 중인데요.

위기의 항공업계가 새로운 아이디어를 통해 생존을 모색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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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호주 콴타스항공의 신상품 매진
    • 입력 2020-09-22 12:57:37
    • 수정2020-09-22 13:04:46
    뉴스 12
[앵커]

호주의 콴타스항공은 항공 여행을 그리워하는 사람들을 위해 신상품을 내놨습니다.

[리포트]

코로나19로 요즘 비행기 타기가 번거롭고 어려운데요.

콴타스가 내놓은 상품의 경우 여권이나 격리가 필요 없습니다.

간단히 탑승하면 호주 하늘을 날며 유람을 즐길 수 있습니다.

60만 원이 훌쩍 넘는 항공권은 10분 만에 다 팔렸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코로나19로 집에서 격리되는 생활을 탈피해 드넓은 창공을 날고 싶었던 겁니다.

[데이비드 써머그린/콴타스항공 부기장 : "여러 달 만에 여객기를 다시 탑니다. 빨리 하늘을 날고 싶고 승객들을 보고 싶습니다."]

내달 10일 시드니에서 출발해서 7시간 동안 여러 관광지의 상공을 비행한 뒤 다시 시드니로 돌아오게 됩니다.

[그린/콴타스항공 부기장 : "해가 질 때쯤 멋진 시드니 항과 해변을 보면서 착륙하게 됩니다."]

로열브루나이항공이 유사한 상품을 내놨고 싱가포르항공도 노선 개발을 모색하는 중인데요.

위기의 항공업계가 새로운 아이디어를 통해 생존을 모색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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