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9 헤드라인]

여야, 추경안 합의…통신비 선별지급·독감 접종 확대

여야가 코로나 피해지원을 위한 4차 추경안에 합의하면서 대부분의 지원금은 추석 전에 지급될 것으로 보입니다. 통신비 2만원은 선별지급하고 독감백신 무료접종 대상을 확대하기로 했습니다.

식약처 직원이 제약·바이오 주식 거래…직무 연관성은?

식품의약품안전처 직원들이 제약과 바이오 관련 주식을 거래해온 정황이 KBS 취재 결과 드러났습니다. 식약처는 의약품 인·허가권을 가진 기관으로, 자진신고한 경우에만 직무연관성을 따져보는데, 문제는 없는지 짚어봅니다.

검찰, 추 장관 아들 주거지·사무실 압수수색

추미애 장관 아들의 휴가 특혜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이 어제 추 장관 아들 주거지와 사무실 등을 압수수색했습니다. 국민권익위원회는 의혹을 제기한 당직병사와 면담한 뒤 최대한 보호하려고 노력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사흘째 두 자릿수 확진…“물류센터 방역 철저해야”

산발적 지역 감염이 계속되는 가운데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하루새 61명 늘어 사흘째 두자릿수를 기록했습니다. 정부는 추석을 맞아 택배 물량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고위험시설인 물류센터에 철저한 방역을 요청했습니다.

‘고수익 보장’에 솔깃…1,500여 명 피해

연 10% 이상의 고수익을 보장해주겠다며 고객의 돈을 가로챈 보험 대리점 대표가 구속됐습니다. 1500여명이 피해를 입었고 피해액은 천백억 원에 이를 것으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