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휴 관광 특수?…이틀 만에 8만 명 육박

추석 연휴 이틀 만에 8만 명에 가까운 관광객이 제주를 찾은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제주도 관광협회에 따르면 연휴 첫날인 어제 입도객은 4만 4,632명으로 평소보다 만 명 이상 늘었고 오늘도 3만 2천여 명이 제주를 찾았습니다.

이번 연휴 기간에는 20만 명이 넘는 관광객이 제주를 찾을 것으로 예상되면서 유명 관광지가 종일 북적이는 가운데 마스크 착용과 거리 두기 등 방역수칙의 철저한 준수가 코로나 지역사회 감염과 확산의 관건이 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