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힘내라 제주”…사상 첫 비대면 ‘탐라문화제’ 개막
입력 2020.10.07 (22:03)
수정 2020.10.07 (2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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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제주의 대표적인 가을 축제죠.
제59회 탐라문화제가 오늘 개막했습니다.
'탐라, 감동을 빚다. 내일을 잇다'란 주제로 열리는 이번 축제는 코로나19 상황에 맞춰 사상 처음으로 비대면으로 진행됩니다.
박천수 기자입니다.
[리포트]
어지러운 세상을 잠재운다는 전설의 피리, '만파식적'이 울려 퍼집니다.
코로나19로 황폐해진 세상이 점차 평온해지고, 근심 걱정이 사라진 태평성대가 펼쳐집니다.
비록 무관중이었지만, 온라인으로 관객과 함께 호흡했습니다.
[김영섭/OOO크루 단장/개막공연팀 : "남달리 더 소중한 것처럼 느껴지는 것 같습니다. 하루빨리 날이 풀려서 생동감 있게 공연을 보여드리고 싶습니다."]
무대 위에서 흥겨운 공연을 펼쳐지고, 관객들은 차 안팎에서 무대를 감상합니다.
[구본화/서울시 동작구 : "그동안 코로나 때문에 공연을 가족이 한 번도 못 봤는데, 갑작스럽지만 야외에서 특이하게 색다른 공연을 즐길 수 있어 참 좋네요."]
코로나19로 무산될 뻔한 제59회 탐라문화제가 개막했습니다.
지난해보다 규모가 대폭 축소된 이번 문화제는 비대면으로 펼쳐집니다.
공연은 야외에서 소규모로 거리두기를 지키며 치러지고, 모든 공연 영상을 유튜브에 공개해 누구나 온라인으로 문화제를 즐길 수 있도록 했습니다.
[김선영/한국예총 제주도연합회장 : "철저한 방역을 하면 얼마든지 예술인과 같이 마음을 합쳐 공감할 수 있는 무대를 이룰 수 있다는 긍정적 메시지를 갖고."]
11일까지 이어지는 탐라문화제.
코로나19로 지친 제주도민들 마음에 큰 힘을 불어넣을 계획입니다.
KBS 뉴스 박천수입니다.
촬영기자:송혜성·강재윤
제주의 대표적인 가을 축제죠.
제59회 탐라문화제가 오늘 개막했습니다.
'탐라, 감동을 빚다. 내일을 잇다'란 주제로 열리는 이번 축제는 코로나19 상황에 맞춰 사상 처음으로 비대면으로 진행됩니다.
박천수 기자입니다.
[리포트]
어지러운 세상을 잠재운다는 전설의 피리, '만파식적'이 울려 퍼집니다.
코로나19로 황폐해진 세상이 점차 평온해지고, 근심 걱정이 사라진 태평성대가 펼쳐집니다.
비록 무관중이었지만, 온라인으로 관객과 함께 호흡했습니다.
[김영섭/OOO크루 단장/개막공연팀 : "남달리 더 소중한 것처럼 느껴지는 것 같습니다. 하루빨리 날이 풀려서 생동감 있게 공연을 보여드리고 싶습니다."]
무대 위에서 흥겨운 공연을 펼쳐지고, 관객들은 차 안팎에서 무대를 감상합니다.
[구본화/서울시 동작구 : "그동안 코로나 때문에 공연을 가족이 한 번도 못 봤는데, 갑작스럽지만 야외에서 특이하게 색다른 공연을 즐길 수 있어 참 좋네요."]
코로나19로 무산될 뻔한 제59회 탐라문화제가 개막했습니다.
지난해보다 규모가 대폭 축소된 이번 문화제는 비대면으로 펼쳐집니다.
공연은 야외에서 소규모로 거리두기를 지키며 치러지고, 모든 공연 영상을 유튜브에 공개해 누구나 온라인으로 문화제를 즐길 수 있도록 했습니다.
[김선영/한국예총 제주도연합회장 : "철저한 방역을 하면 얼마든지 예술인과 같이 마음을 합쳐 공감할 수 있는 무대를 이룰 수 있다는 긍정적 메시지를 갖고."]
11일까지 이어지는 탐라문화제.
코로나19로 지친 제주도민들 마음에 큰 힘을 불어넣을 계획입니다.
KBS 뉴스 박천수입니다.
촬영기자:송혜성·강재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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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20-10-07 22:1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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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의 대표적인 가을 축제죠.
제59회 탐라문화제가 오늘 개막했습니다.
'탐라, 감동을 빚다. 내일을 잇다'란 주제로 열리는 이번 축제는 코로나19 상황에 맞춰 사상 처음으로 비대면으로 진행됩니다.
박천수 기자입니다.
[리포트]
어지러운 세상을 잠재운다는 전설의 피리, '만파식적'이 울려 퍼집니다.
코로나19로 황폐해진 세상이 점차 평온해지고, 근심 걱정이 사라진 태평성대가 펼쳐집니다.
비록 무관중이었지만, 온라인으로 관객과 함께 호흡했습니다.
[김영섭/OOO크루 단장/개막공연팀 : "남달리 더 소중한 것처럼 느껴지는 것 같습니다. 하루빨리 날이 풀려서 생동감 있게 공연을 보여드리고 싶습니다."]
무대 위에서 흥겨운 공연을 펼쳐지고, 관객들은 차 안팎에서 무대를 감상합니다.
[구본화/서울시 동작구 : "그동안 코로나 때문에 공연을 가족이 한 번도 못 봤는데, 갑작스럽지만 야외에서 특이하게 색다른 공연을 즐길 수 있어 참 좋네요."]
코로나19로 무산될 뻔한 제59회 탐라문화제가 개막했습니다.
지난해보다 규모가 대폭 축소된 이번 문화제는 비대면으로 펼쳐집니다.
공연은 야외에서 소규모로 거리두기를 지키며 치러지고, 모든 공연 영상을 유튜브에 공개해 누구나 온라인으로 문화제를 즐길 수 있도록 했습니다.
[김선영/한국예총 제주도연합회장 : "철저한 방역을 하면 얼마든지 예술인과 같이 마음을 합쳐 공감할 수 있는 무대를 이룰 수 있다는 긍정적 메시지를 갖고."]
11일까지 이어지는 탐라문화제.
코로나19로 지친 제주도민들 마음에 큰 힘을 불어넣을 계획입니다.
KBS 뉴스 박천수입니다.
촬영기자:송혜성·강재윤
제주의 대표적인 가을 축제죠.
제59회 탐라문화제가 오늘 개막했습니다.
'탐라, 감동을 빚다. 내일을 잇다'란 주제로 열리는 이번 축제는 코로나19 상황에 맞춰 사상 처음으로 비대면으로 진행됩니다.
박천수 기자입니다.
[리포트]
어지러운 세상을 잠재운다는 전설의 피리, '만파식적'이 울려 퍼집니다.
코로나19로 황폐해진 세상이 점차 평온해지고, 근심 걱정이 사라진 태평성대가 펼쳐집니다.
비록 무관중이었지만, 온라인으로 관객과 함께 호흡했습니다.
[김영섭/OOO크루 단장/개막공연팀 : "남달리 더 소중한 것처럼 느껴지는 것 같습니다. 하루빨리 날이 풀려서 생동감 있게 공연을 보여드리고 싶습니다."]
무대 위에서 흥겨운 공연을 펼쳐지고, 관객들은 차 안팎에서 무대를 감상합니다.
[구본화/서울시 동작구 : "그동안 코로나 때문에 공연을 가족이 한 번도 못 봤는데, 갑작스럽지만 야외에서 특이하게 색다른 공연을 즐길 수 있어 참 좋네요."]
코로나19로 무산될 뻔한 제59회 탐라문화제가 개막했습니다.
지난해보다 규모가 대폭 축소된 이번 문화제는 비대면으로 펼쳐집니다.
공연은 야외에서 소규모로 거리두기를 지키며 치러지고, 모든 공연 영상을 유튜브에 공개해 누구나 온라인으로 문화제를 즐길 수 있도록 했습니다.
[김선영/한국예총 제주도연합회장 : "철저한 방역을 하면 얼마든지 예술인과 같이 마음을 합쳐 공감할 수 있는 무대를 이룰 수 있다는 긍정적 메시지를 갖고."]
11일까지 이어지는 탐라문화제.
코로나19로 지친 제주도민들 마음에 큰 힘을 불어넣을 계획입니다.
KBS 뉴스 박천수입니다.
촬영기자:송혜성·강재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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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천수 기자 parkcs@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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