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한로’ 맑고 큰 일교차…해안가 강풍·너울 유의

입력 2020.10.08 (06:23) 수정 2020.10.08 (0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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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찬 이슬이 맺히기 시작한다는 절기 '한로'입니다.

아침에는 쌀쌀하겠지만 한낮에는 포근해 일교차가 크게 벌어지겠습니다.

강원 내륙과 산지에는 아침에 짙은 안개가 끼겠습니다.

해안 지역에는 바람이 강하게 불고 있습니다.

부산, 울산을 비롯한 경남해안과 제주에는 강풍주의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동해안과 남해안, 제주에는 초속 15미터 안팎의 강풍이 불겠습니다.

강한 바람 때문에 동해안에는 너울성 파도가 높게 일어서 가급적 해안가에 가까이 가지 않는 것이 좋겠습니다.

내일부터는 한글날 연휴가 시작되는데요.

날씨로 인한 큰 불편함은 없겠습니다.

대체로 맑겠지만 토요일 제주에 새벽 한때, 동해안에는 낮까지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습니다.

현재 동해안에는 구름이 많이 끼어있고요.

내륙에는 맑은 하늘이 드러나있습니다.

전국이 종일 맑겠지만 바람은 강하게 불겠습니다.

현재 기온은 어제 아침보다 1~6도 가량 높습니다.

낮 기온은 서울 24도, 광주 24도, 대구 23도, 강릉 20도로 어제와 비슷하겠습니다.

제주와 남해, 동해상에는 풍랑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물결이 최고 6미터까지 매우 높게 일겠습니다.

연휴가 끝난 뒤에도 맑고 일교차 큰 날씨는 계속 되겠습니다.

날씨정보 전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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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0-10-08 06:23:18
    • 수정2020-10-08 06:4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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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찬 이슬이 맺히기 시작한다는 절기 '한로'입니다.

아침에는 쌀쌀하겠지만 한낮에는 포근해 일교차가 크게 벌어지겠습니다.

강원 내륙과 산지에는 아침에 짙은 안개가 끼겠습니다.

해안 지역에는 바람이 강하게 불고 있습니다.

부산, 울산을 비롯한 경남해안과 제주에는 강풍주의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동해안과 남해안, 제주에는 초속 15미터 안팎의 강풍이 불겠습니다.

강한 바람 때문에 동해안에는 너울성 파도가 높게 일어서 가급적 해안가에 가까이 가지 않는 것이 좋겠습니다.

내일부터는 한글날 연휴가 시작되는데요.

날씨로 인한 큰 불편함은 없겠습니다.

대체로 맑겠지만 토요일 제주에 새벽 한때, 동해안에는 낮까지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습니다.

현재 동해안에는 구름이 많이 끼어있고요.

내륙에는 맑은 하늘이 드러나있습니다.

전국이 종일 맑겠지만 바람은 강하게 불겠습니다.

현재 기온은 어제 아침보다 1~6도 가량 높습니다.

낮 기온은 서울 24도, 광주 24도, 대구 23도, 강릉 20도로 어제와 비슷하겠습니다.

제주와 남해, 동해상에는 풍랑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물결이 최고 6미터까지 매우 높게 일겠습니다.

연휴가 끝난 뒤에도 맑고 일교차 큰 날씨는 계속 되겠습니다.

날씨정보 전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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