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공동주택 중 아파트 비율 91.1%…평균 상회

입력 2020.10.08 (08:21) 수정 2020.10.08 (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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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지역 공동주택 가운데 아파트가 차지하는 비율이 전국 평균을 웃도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소병훈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이 국토교통부로부터 받은 자료에 따르면 7월 기준 충북지역 아파트는 37만 3천여 가구로 전체 공동주택의 91.1%를 차지했습니다.

이는 전국 평균 80.7%보다 10.4%P 높은 것입니다.

지역별로는 세종이 97.7%로 가장 높았고 서울과 경기는 각각 65.7%와 79.3%로 상대적으로 아파트 비중이 낮았습니다.

반면 충북의 경우 연립주택의 비율은 3.9%로 전국 평균 수준이었지만 다세대 주택 비율은 5.0%로 전국 평균 15.4%를 크게 밑돌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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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충북 공동주택 중 아파트 비율 91.1%…평균 상회
    • 입력 2020-10-08 08:21:46
    • 수정2020-10-08 08:30:05
    뉴스광장(청주)
충북 지역 공동주택 가운데 아파트가 차지하는 비율이 전국 평균을 웃도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소병훈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이 국토교통부로부터 받은 자료에 따르면 7월 기준 충북지역 아파트는 37만 3천여 가구로 전체 공동주택의 91.1%를 차지했습니다.

이는 전국 평균 80.7%보다 10.4%P 높은 것입니다.

지역별로는 세종이 97.7%로 가장 높았고 서울과 경기는 각각 65.7%와 79.3%로 상대적으로 아파트 비중이 낮았습니다.

반면 충북의 경우 연립주택의 비율은 3.9%로 전국 평균 수준이었지만 다세대 주택 비율은 5.0%로 전국 평균 15.4%를 크게 밑돌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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