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수 개선 더뎌 수해 되풀이…기후변화 대응도”

입력 2020.10.12 (19:24) 수정 2020.10.12 (1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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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촌공사의 배수 개선 사업과 소하천 관리가 부진해 지난여름 집중호우 피해를 키웠다는 지적이 나왔습니다.

국회 농해수위 소속 정운천 의원은 오늘(12) 열린 농어촌공사 국정감사에서 상습 침수 농경지에 대한 배수 개선 사업 예산이 부족해 사업 기한인 오는 2030년까지 77퍼센트만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며 대책을 촉구했습니다.

같은 위원회 이원택 의원도 농·배수로 소하천 범람이 되풀이되고 있다며, 기후 변화 대응과 예산 투입을 요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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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배수 개선 더뎌 수해 되풀이…기후변화 대응도”
    • 입력 2020-10-12 19:24:26
    • 수정2020-10-12 19:32:13
    뉴스7(전주)
한국농어촌공사의 배수 개선 사업과 소하천 관리가 부진해 지난여름 집중호우 피해를 키웠다는 지적이 나왔습니다.

국회 농해수위 소속 정운천 의원은 오늘(12) 열린 농어촌공사 국정감사에서 상습 침수 농경지에 대한 배수 개선 사업 예산이 부족해 사업 기한인 오는 2030년까지 77퍼센트만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며 대책을 촉구했습니다.

같은 위원회 이원택 의원도 농·배수로 소하천 범람이 되풀이되고 있다며, 기후 변화 대응과 예산 투입을 요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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