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오늘] 충주·제천 ‘마스크 착용 의무’ 행정명령

입력 2020.10.16 (21:57) 수정 2020.10.16 (2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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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충북 앤 오늘' 순서입니다.

충주시와 제천시가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마스크 착용을 의무화합니다.

영동군은 백억 원대의 사업비를 들여 종합 체육시설을 건립합니다.

지역별 주요 소식, 송국회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리포트]

충주시와 제천시가 마스크 착용을 의무화하는 행정명령을 발령했습니다.

유흥주점, 대형 학원 등 고위험시설 업종과 대중교통, 요양시설, 의료기관 이용자는 마스크를 꼭 써야 합니다.

다음 달 12일까지는 계도 기간입니다.

이후, 행정 명령을 어기면 이용자에게는 10만 원 이하, 시설 운영자에게는 300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됩니다.

제천시가 도심 옛 동명초등학교 부지에 조성할 예술의 전당 건립 사업 시공사 선정에 나섰습니다.

제천시는 설계 공모와 시민 설명회, 중앙투자심사 등이 마무리됐다며, 시공사를 선정한 뒤 올해 말, 착공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2022년 10월 준공될 제천 예술의 전당은 799석 규모의 객석과 공연장, 전시실과 야외 광장 등을 갖추는 데에 480억 원이 투입됩니다.

영동군이 영동읍 매천리에 주민 종합체육시설을 건립합니다.

영동군은 일대 7만여 ㎡에 198억 원을 들여 실내 배드민턴장과 축구장, 씨름장, 다목적구장 등을 조성할 예정입니다.

내년 3월, 공사를 시작해 2022년 말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영동군은 이와 함께 사업비 70억 원을 들여 장애인 친화형 체육시설도 짓기로 했습니다.

KBS 뉴스 송국회입니다.

촬영기자:김성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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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충북&오늘] 충주·제천 ‘마스크 착용 의무’ 행정명령
    • 입력 2020-10-16 21:57:06
    • 수정2020-10-16 22:25:15
    뉴스9(청주)
[앵커]

'충북 앤 오늘' 순서입니다.

충주시와 제천시가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마스크 착용을 의무화합니다.

영동군은 백억 원대의 사업비를 들여 종합 체육시설을 건립합니다.

지역별 주요 소식, 송국회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리포트]

충주시와 제천시가 마스크 착용을 의무화하는 행정명령을 발령했습니다.

유흥주점, 대형 학원 등 고위험시설 업종과 대중교통, 요양시설, 의료기관 이용자는 마스크를 꼭 써야 합니다.

다음 달 12일까지는 계도 기간입니다.

이후, 행정 명령을 어기면 이용자에게는 10만 원 이하, 시설 운영자에게는 300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됩니다.

제천시가 도심 옛 동명초등학교 부지에 조성할 예술의 전당 건립 사업 시공사 선정에 나섰습니다.

제천시는 설계 공모와 시민 설명회, 중앙투자심사 등이 마무리됐다며, 시공사를 선정한 뒤 올해 말, 착공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2022년 10월 준공될 제천 예술의 전당은 799석 규모의 객석과 공연장, 전시실과 야외 광장 등을 갖추는 데에 480억 원이 투입됩니다.

영동군이 영동읍 매천리에 주민 종합체육시설을 건립합니다.

영동군은 일대 7만여 ㎡에 198억 원을 들여 실내 배드민턴장과 축구장, 씨름장, 다목적구장 등을 조성할 예정입니다.

내년 3월, 공사를 시작해 2022년 말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영동군은 이와 함께 사업비 70억 원을 들여 장애인 친화형 체육시설도 짓기로 했습니다.

KBS 뉴스 송국회입니다.

촬영기자:김성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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