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 이건희 삼성 회장 발인…수원 가족 선영에 영면
입력 2020.10.28 (19:35)
수정 2020.10.28 (2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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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지난 25일 별세한 이건희 삼성전자 회장의 발인이 오늘 엄수됐습니다.
이 회장은 생전 발자취가 담긴 장소를 거쳐 경기도 수원의 가족 선영에 안장됐습니다.
임주영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지난 25일 별세한 고 이건희 삼성전자 회장이 나흘간의 장례를 마치고 영면에 들었습니다.
이 회장의 영결식은 오늘 오전 7시 20분쯤 삼성서울병원 장례식장에서 엄수됐습니다.
영결식에는 이 회장의 부인 홍라희 전 리움미술관장과 아들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등 유족과 함께 삼성 주요 임직원도 참석했습니다.
이수빈 삼성경제연구소 회장은 반도체 산업 등을 성장시킨 이 회장의 약력을 보고했고, 고인의 고교 동창인 김필규 전 KPK 회장이 어린 시절 추억을 회고하기도 했습니다.
영결식 후엔 발인 절차가 진행됐습니다.
이 회장의 운구 차량이 가장 먼저 장례식장을 출발했고, 유족을 태운 차량도 뒤따랐습니다.
고인의 큰딸인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은 오열하기도 했습니다.
운구 행렬은 장지로 가기 전 고인의 발자취가 담긴 장소를 둘러봤습니다.
서울 용산구 자택과 집무실로 쓰던 승지원을 거쳐 이 회장의 애착이 컸던 삼성전자 화성반도체사업장으로 마지막 출근을 했습니다.
임직원 수백명의 애도를 뒤로하고 장지로 향한 고 이건희 회장은 경기도 수원의 가족 선영에 안장됐습니다.
KBS 뉴스 임주영입니다.
촬영기자:허수곤/영상편집:서정혁
지난 25일 별세한 이건희 삼성전자 회장의 발인이 오늘 엄수됐습니다.
이 회장은 생전 발자취가 담긴 장소를 거쳐 경기도 수원의 가족 선영에 안장됐습니다.
임주영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지난 25일 별세한 고 이건희 삼성전자 회장이 나흘간의 장례를 마치고 영면에 들었습니다.
이 회장의 영결식은 오늘 오전 7시 20분쯤 삼성서울병원 장례식장에서 엄수됐습니다.
영결식에는 이 회장의 부인 홍라희 전 리움미술관장과 아들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등 유족과 함께 삼성 주요 임직원도 참석했습니다.
이수빈 삼성경제연구소 회장은 반도체 산업 등을 성장시킨 이 회장의 약력을 보고했고, 고인의 고교 동창인 김필규 전 KPK 회장이 어린 시절 추억을 회고하기도 했습니다.
영결식 후엔 발인 절차가 진행됐습니다.
이 회장의 운구 차량이 가장 먼저 장례식장을 출발했고, 유족을 태운 차량도 뒤따랐습니다.
고인의 큰딸인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은 오열하기도 했습니다.
운구 행렬은 장지로 가기 전 고인의 발자취가 담긴 장소를 둘러봤습니다.
서울 용산구 자택과 집무실로 쓰던 승지원을 거쳐 이 회장의 애착이 컸던 삼성전자 화성반도체사업장으로 마지막 출근을 했습니다.
임직원 수백명의 애도를 뒤로하고 장지로 향한 고 이건희 회장은 경기도 수원의 가족 선영에 안장됐습니다.
KBS 뉴스 임주영입니다.
촬영기자:허수곤/영상편집:서정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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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故 이건희 삼성 회장 발인…수원 가족 선영에 영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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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20-10-28 21:1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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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5일 별세한 이건희 삼성전자 회장의 발인이 오늘 엄수됐습니다.
이 회장은 생전 발자취가 담긴 장소를 거쳐 경기도 수원의 가족 선영에 안장됐습니다.
임주영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지난 25일 별세한 고 이건희 삼성전자 회장이 나흘간의 장례를 마치고 영면에 들었습니다.
이 회장의 영결식은 오늘 오전 7시 20분쯤 삼성서울병원 장례식장에서 엄수됐습니다.
영결식에는 이 회장의 부인 홍라희 전 리움미술관장과 아들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등 유족과 함께 삼성 주요 임직원도 참석했습니다.
이수빈 삼성경제연구소 회장은 반도체 산업 등을 성장시킨 이 회장의 약력을 보고했고, 고인의 고교 동창인 김필규 전 KPK 회장이 어린 시절 추억을 회고하기도 했습니다.
영결식 후엔 발인 절차가 진행됐습니다.
이 회장의 운구 차량이 가장 먼저 장례식장을 출발했고, 유족을 태운 차량도 뒤따랐습니다.
고인의 큰딸인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은 오열하기도 했습니다.
운구 행렬은 장지로 가기 전 고인의 발자취가 담긴 장소를 둘러봤습니다.
서울 용산구 자택과 집무실로 쓰던 승지원을 거쳐 이 회장의 애착이 컸던 삼성전자 화성반도체사업장으로 마지막 출근을 했습니다.
임직원 수백명의 애도를 뒤로하고 장지로 향한 고 이건희 회장은 경기도 수원의 가족 선영에 안장됐습니다.
KBS 뉴스 임주영입니다.
촬영기자:허수곤/영상편집:서정혁
지난 25일 별세한 이건희 삼성전자 회장의 발인이 오늘 엄수됐습니다.
이 회장은 생전 발자취가 담긴 장소를 거쳐 경기도 수원의 가족 선영에 안장됐습니다.
임주영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지난 25일 별세한 고 이건희 삼성전자 회장이 나흘간의 장례를 마치고 영면에 들었습니다.
이 회장의 영결식은 오늘 오전 7시 20분쯤 삼성서울병원 장례식장에서 엄수됐습니다.
영결식에는 이 회장의 부인 홍라희 전 리움미술관장과 아들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등 유족과 함께 삼성 주요 임직원도 참석했습니다.
이수빈 삼성경제연구소 회장은 반도체 산업 등을 성장시킨 이 회장의 약력을 보고했고, 고인의 고교 동창인 김필규 전 KPK 회장이 어린 시절 추억을 회고하기도 했습니다.
영결식 후엔 발인 절차가 진행됐습니다.
이 회장의 운구 차량이 가장 먼저 장례식장을 출발했고, 유족을 태운 차량도 뒤따랐습니다.
고인의 큰딸인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은 오열하기도 했습니다.
운구 행렬은 장지로 가기 전 고인의 발자취가 담긴 장소를 둘러봤습니다.
서울 용산구 자택과 집무실로 쓰던 승지원을 거쳐 이 회장의 애착이 컸던 삼성전자 화성반도체사업장으로 마지막 출근을 했습니다.
임직원 수백명의 애도를 뒤로하고 장지로 향한 고 이건희 회장은 경기도 수원의 가족 선영에 안장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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촬영기자:허수곤/영상편집:서정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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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주영 기자 magnolia@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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