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지역 금융기관의 색다른 코로나19 지원책
입력 2020.10.29 (12:47)
수정 2020.10.29 (1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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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코로나19로 어려움에 처한 기업들이 의지하는 게 지역 금융기관의 자금 지원일 텐데요.
오사카의 한 신용금고가 대출이 아닌 다른 방법으로 음식점 지원에 나섰습니다.
[리포트]
신용금고 담당자가 음식점을 찾아 가방에서 꺼낸 것은 스티커.
손 소독제 비치 여부, 매장 환기 등 방역 수칙 항목들이 적혀 있습니다.
[신용금고 담당자 : "손 소독제는 여기 놓여 있군요."]
신용금고가 정한 기준을 충족시키면 스티커를 발급해 줍니다.
금융기관이 발급한 스티커를 통해 손님들에게 안심할 수 있는 음식점이라는 인상을 주려는 것입니다.
이 스티커에는 또 한 가지 기능이 있는데요.
QR코드를 스캔하면 360도 카메라로 촬영한 매장 내부를 볼 수 있습니다.
매장 넓이와 테이블 간격 등을 미리 알 수 있어 안심하고 음식점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
[오야 마사카즈/음식점 주인 : "손님들이 가장 신경 쓰는 게 방역인데 긍정적으로 볼 수 있게 만들어 주셔서 깊이 감사하고 있습니다."]
스티커를 활용한 지원책으로 음식점의 경영과 금융기관의 재무 개선이라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노리고 있습니다.
코로나19로 어려움에 처한 기업들이 의지하는 게 지역 금융기관의 자금 지원일 텐데요.
오사카의 한 신용금고가 대출이 아닌 다른 방법으로 음식점 지원에 나섰습니다.
[리포트]
신용금고 담당자가 음식점을 찾아 가방에서 꺼낸 것은 스티커.
손 소독제 비치 여부, 매장 환기 등 방역 수칙 항목들이 적혀 있습니다.
[신용금고 담당자 : "손 소독제는 여기 놓여 있군요."]
신용금고가 정한 기준을 충족시키면 스티커를 발급해 줍니다.
금융기관이 발급한 스티커를 통해 손님들에게 안심할 수 있는 음식점이라는 인상을 주려는 것입니다.
이 스티커에는 또 한 가지 기능이 있는데요.
QR코드를 스캔하면 360도 카메라로 촬영한 매장 내부를 볼 수 있습니다.
매장 넓이와 테이블 간격 등을 미리 알 수 있어 안심하고 음식점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
[오야 마사카즈/음식점 주인 : "손님들이 가장 신경 쓰는 게 방역인데 긍정적으로 볼 수 있게 만들어 주셔서 깊이 감사하고 있습니다."]
스티커를 활용한 지원책으로 음식점의 경영과 금융기관의 재무 개선이라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노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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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본, 지역 금융기관의 색다른 코로나19 지원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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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0-10-29 12:4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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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코로나19로 어려움에 처한 기업들이 의지하는 게 지역 금융기관의 자금 지원일 텐데요.
오사카의 한 신용금고가 대출이 아닌 다른 방법으로 음식점 지원에 나섰습니다.
[리포트]
신용금고 담당자가 음식점을 찾아 가방에서 꺼낸 것은 스티커.
손 소독제 비치 여부, 매장 환기 등 방역 수칙 항목들이 적혀 있습니다.
[신용금고 담당자 : "손 소독제는 여기 놓여 있군요."]
신용금고가 정한 기준을 충족시키면 스티커를 발급해 줍니다.
금융기관이 발급한 스티커를 통해 손님들에게 안심할 수 있는 음식점이라는 인상을 주려는 것입니다.
이 스티커에는 또 한 가지 기능이 있는데요.
QR코드를 스캔하면 360도 카메라로 촬영한 매장 내부를 볼 수 있습니다.
매장 넓이와 테이블 간격 등을 미리 알 수 있어 안심하고 음식점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
[오야 마사카즈/음식점 주인 : "손님들이 가장 신경 쓰는 게 방역인데 긍정적으로 볼 수 있게 만들어 주셔서 깊이 감사하고 있습니다."]
스티커를 활용한 지원책으로 음식점의 경영과 금융기관의 재무 개선이라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노리고 있습니다.
코로나19로 어려움에 처한 기업들이 의지하는 게 지역 금융기관의 자금 지원일 텐데요.
오사카의 한 신용금고가 대출이 아닌 다른 방법으로 음식점 지원에 나섰습니다.
[리포트]
신용금고 담당자가 음식점을 찾아 가방에서 꺼낸 것은 스티커.
손 소독제 비치 여부, 매장 환기 등 방역 수칙 항목들이 적혀 있습니다.
[신용금고 담당자 : "손 소독제는 여기 놓여 있군요."]
신용금고가 정한 기준을 충족시키면 스티커를 발급해 줍니다.
금융기관이 발급한 스티커를 통해 손님들에게 안심할 수 있는 음식점이라는 인상을 주려는 것입니다.
이 스티커에는 또 한 가지 기능이 있는데요.
QR코드를 스캔하면 360도 카메라로 촬영한 매장 내부를 볼 수 있습니다.
매장 넓이와 테이블 간격 등을 미리 알 수 있어 안심하고 음식점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
[오야 마사카즈/음식점 주인 : "손님들이 가장 신경 쓰는 게 방역인데 긍정적으로 볼 수 있게 만들어 주셔서 깊이 감사하고 있습니다."]
스티커를 활용한 지원책으로 음식점의 경영과 금융기관의 재무 개선이라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노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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