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9 헤드라인]

대법, ‘횡령·뇌물 혐의’ MB 징역 17년 확정

다스 비자금 횡령과 삼성 뇌물 수수 혐의 등으로 기소된 이명박 전 대통령에 대해 대법원이 징역 17년을 확정했습니다. 다음 주 월요일 구치소에 다시 수감될 예정인 이 전 대통령은 "법치가 무너졌다"고 밝혔습니다.

‘1주택자 재산세 인하’ 진통…보유세 부담은?

1주택자 재산세 인하 기준을 두고 정부와 여당이 진통을 거듭하고 있습니다. 공시가격이 오르면 보유세 부담은 얼마나 늘어날지, 세계 주요 국가들의 세율은 어느 수준인지 비교, 분석합니다.

교복·태블릿PC 구매…서울 13만 6천여 명 혜택

내년부터 서울 지역 중·고등학교 신입생들에게 지급되는 입학준비금 30만 원으로 교복이나 태블릿PC를 살 수 있습니다. 서울지역 중,고교 신입생 13만 6천여 명이 혜택을 보게됩니다.

美 대선 D-5 경합 주 초접전…‘예측 불허’

미국 대선을 닷새 앞두고 경합주의 판세가 초접전 양상을 보이고 있습니다. 전국 여론조사에서는 바이든 후보가 앞서지만, 경합주 판세가 핵심 변수가 되면서 승패를 예측하기 힘들어졌습니다.

프랑스서 또 테러 추정 공격…3명 사망

프랑스 남부 니스 노테르담 성당 안팎에서 테러로 추정되는 흉기 공격이 발생해 세 명이 숨지고 여러 명이 다쳤습니다. 아랍계로 추정되는 용의자는 체포 과정에서 총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