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서 사흘간 대규모 포커대회…방역당국 긴장

입력 2020.10.30 (21:55) 수정 2020.10.30 (2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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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30일)부터 사흘간 청주의 한 호텔에서 수백 명이 참가하는 포커대회가 열려 청주시가 현장 점검에 나섰습니다.

청주시에 따르면 오늘 120명을 시작으로 내일 300명, 모레는 200명이 대회에 참가할 예정입니다.

청주시는 이번 대회가 감염병 예방관리법을 위반한 것은 아니지만, 코로나19 확산 우려가 있는 만큼 칸막이를 설치해서 한 장소에 모이는 인원을 100명 이내로 제한하고, 마스크 착용과 음식물 섭취 금지 등 방역 수칙을 지켜달라고 주최 측에 요구했습니다.

또 방역 수칙을 어기면 즉시 집합금지 행정명령을 내리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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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청주서 사흘간 대규모 포커대회…방역당국 긴장
    • 입력 2020-10-30 21:55:28
    • 수정2020-10-30 21:57:35
    뉴스9(청주)
오늘(30일)부터 사흘간 청주의 한 호텔에서 수백 명이 참가하는 포커대회가 열려 청주시가 현장 점검에 나섰습니다.

청주시에 따르면 오늘 120명을 시작으로 내일 300명, 모레는 200명이 대회에 참가할 예정입니다.

청주시는 이번 대회가 감염병 예방관리법을 위반한 것은 아니지만, 코로나19 확산 우려가 있는 만큼 칸막이를 설치해서 한 장소에 모이는 인원을 100명 이내로 제한하고, 마스크 착용과 음식물 섭취 금지 등 방역 수칙을 지켜달라고 주최 측에 요구했습니다.

또 방역 수칙을 어기면 즉시 집합금지 행정명령을 내리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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