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충남 장애인 콜택시 보급률 법정대수 못 미쳐

입력 2020.10.31 (21:37) 수정 2020.10.31 (2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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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과 충남의 장애인 콜택시 보급률이 법정 대수에 못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이용호 의원이 공개한 전국 장애인 콜택시 운영 현황을 보면 대전의 법정 요구 대수는 99대지만 실제 87%인 86대만 운행하고, 충남은 법정 요구 대수 230대의 70%인 160대만 운행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 때문에 평균 배차 대기시간도 대전은 16분 33초, 충남은 9분 30초가 걸리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반면 세종은 법정 요구 대수 16대를 모두 갖추고 사전 예약 신청제로 운영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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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전·충남 장애인 콜택시 보급률 법정대수 못 미쳐
    • 입력 2020-10-31 21:37:53
    • 수정2020-10-31 21:44:09
    뉴스9(대전)
대전과 충남의 장애인 콜택시 보급률이 법정 대수에 못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이용호 의원이 공개한 전국 장애인 콜택시 운영 현황을 보면 대전의 법정 요구 대수는 99대지만 실제 87%인 86대만 운행하고, 충남은 법정 요구 대수 230대의 70%인 160대만 운행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 때문에 평균 배차 대기시간도 대전은 16분 33초, 충남은 9분 30초가 걸리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반면 세종은 법정 요구 대수 16대를 모두 갖추고 사전 예약 신청제로 운영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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