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부, ‘이상직 인사 의혹’ 중진공 감사 착수

중소벤처기업부가 이상직 의원이 이사장으로 근무하던 시절 부당한 업무와 인사가 있었다는 의혹과 관련해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에 대한 감사에 착수했습니다.

앞서 국정감사에서 야당 의원들은 이 의원 재직 당시 해외 일정을 수행한 직원이 부당하게 승진하거나, 특정 사업 성과가 부풀려졌다는 의혹 등을 제기했고, 박영선 중기부 장관은 이 의원 대신 사과의 뜻을 밝혔습니다.

중기부는 감사 결과에 따라 고발 조치 등을 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