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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9(전주)

전주시, ‘전주사랑상품권’ 출시…준비 미흡 ‘혼선’

입력 2020.11.02 (21:59) 수정 2020.11.02 (2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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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가 오늘(2일) 5백억 원 규모의 '전주사랑상품권' 출시 기념행사를 열고, 스마트폰 앱을 통한 체크카드 발급에 나섰지만 준비 미흡으로 혼선이 빚어졌습니다.

체크카드 발급을 위해서는 스마트폰 모바일 앱이 필요하지만, 스마트폰이 아니거나 명의가 다른 휴대전화에는 관련 앱이 설치되지 않아 해당 이용자들이 불편을 겪었습니다.

전주시는 은행 측과 협의해 관련 문제 해결이 나서고 있다며 이달 말이면 모든 휴대전화 사용자가 이용할 수 있을 것이라고 해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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