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가 인터뷰] 확진자 증가 추세 어떻게 봐야 하나? 거리두기 격상 필요성은?

입력 2020.11.14 (21:08) 수정 2020.11.14 (2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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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이재갑 한림대 강남성심병원 감염내과 교수와 자세한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현재 우리의 코로나19 상황, 어떻게 볼 수 있나요?

[앵커]

일부 자치단체는 거리두기를 1.5단계로 높여 시행 중이고요. 방역당국도 일부 권역은 거리두기 상향 턱밑까지 왔다고 평가했습니다. 특히 수도권, 강원도 확산세가 심상치 않은데요, 거리두기 1.5단계로 올려야 할까요?

[앵커]

중요한 지표인 위중 환자 수와 중환자 치료병상은 여유가 있는 편입니다. 그래도 선제적인 상향 조치가 필요할까요?

[앵커]

거리두기를 1단계로 낮추고 세분화한 것은 코로나19와 함께 생활할 수 밖에 없는 상황을 염두에 둔 것입니다. 많은 분들이 거리두기 피로감을 호소하고 영세 자영업자, 소상공인은 무척 힘듭니다. 방역과 생활을 함께 챙기기 위해 가장 중요한 것은 뭘까요?

[앵커]

겨울엔 밀집, 밀접한 실내 생활이 많고 바이러스 전파 환경도 용이해서 더욱 조심해야 하는 상황인데, 앞으로 수능 시험과 성탄절, 연말연시로 이어지면서 위험한 조건이 줄줄이 생길텐데요, 우리 국민들, 어떻게 생활해야 할까요?

[앵커]

백신 개발 소식이 전해지면서 우리나라도 백신 도입을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백신이 나와도 운반, 접종하는 게 쉬운 일이 아닐텐데 가장 신경 써서 준비해야 하는 것은 어떤 게 있습니까?

[앵커]

마지막으로, 오늘로 국내 코로나19 첫 환자가 나온지 300일 입니다. 그동안 잘 막았다고 생각하십니까? 더 힘써야 할 것은 무엇일까요?
▶ ‘ 코로나19 현황과 대응’ 최신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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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0-11-14 21:08:59
    • 수정2020-11-14 22: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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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이재갑 한림대 강남성심병원 감염내과 교수와 자세한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현재 우리의 코로나19 상황, 어떻게 볼 수 있나요?

[앵커]

일부 자치단체는 거리두기를 1.5단계로 높여 시행 중이고요. 방역당국도 일부 권역은 거리두기 상향 턱밑까지 왔다고 평가했습니다. 특히 수도권, 강원도 확산세가 심상치 않은데요, 거리두기 1.5단계로 올려야 할까요?

[앵커]

중요한 지표인 위중 환자 수와 중환자 치료병상은 여유가 있는 편입니다. 그래도 선제적인 상향 조치가 필요할까요?

[앵커]

거리두기를 1단계로 낮추고 세분화한 것은 코로나19와 함께 생활할 수 밖에 없는 상황을 염두에 둔 것입니다. 많은 분들이 거리두기 피로감을 호소하고 영세 자영업자, 소상공인은 무척 힘듭니다. 방역과 생활을 함께 챙기기 위해 가장 중요한 것은 뭘까요?

[앵커]

겨울엔 밀집, 밀접한 실내 생활이 많고 바이러스 전파 환경도 용이해서 더욱 조심해야 하는 상황인데, 앞으로 수능 시험과 성탄절, 연말연시로 이어지면서 위험한 조건이 줄줄이 생길텐데요, 우리 국민들, 어떻게 생활해야 할까요?

[앵커]

백신 개발 소식이 전해지면서 우리나라도 백신 도입을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백신이 나와도 운반, 접종하는 게 쉬운 일이 아닐텐데 가장 신경 써서 준비해야 하는 것은 어떤 게 있습니까?

[앵커]

마지막으로, 오늘로 국내 코로나19 첫 환자가 나온지 300일 입니다. 그동안 잘 막았다고 생각하십니까? 더 힘써야 할 것은 무엇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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