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촌 Talk] 중국 상하이, 코로나19 시대 급식 담당 ‘로봇 조리사’

입력 2020.11.25 (10:57) 수정 2020.11.25 (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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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전 수업이 끝나고 학생들이 기다리던 점심시간.

저마다 마스크를 한 학생들이 컨베이어벨트 위에서 이동 중인 음식을 하나씩 집어듭니다.

모두 사람이 아닌 '로봇 조리사'가 올려 놓은 음식들인데요.

중국 상하이의 한 중학교에서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사람 간 접촉을 최소화하는 '로봇 조리사'를 도입했습니다.

로봇은 사람이 무게를 재서 조리용 오븐에 넣어둔 재료들로 음식을 만들고 그릇에 나누는 등 조리 업무 전반을 담당하는데요.

8명이 하던 업무를 두 대의 로봇이 나눠서 하고 있어 효율성도 높아지고 위생도 개선됐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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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구촌 Talk] 중국 상하이, 코로나19 시대 급식 담당 ‘로봇 조리사’
    • 입력 2020-11-25 10:57:23
    • 수정2020-11-25 11:0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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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전 수업이 끝나고 학생들이 기다리던 점심시간.

저마다 마스크를 한 학생들이 컨베이어벨트 위에서 이동 중인 음식을 하나씩 집어듭니다.

모두 사람이 아닌 '로봇 조리사'가 올려 놓은 음식들인데요.

중국 상하이의 한 중학교에서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사람 간 접촉을 최소화하는 '로봇 조리사'를 도입했습니다.

로봇은 사람이 무게를 재서 조리용 오븐에 넣어둔 재료들로 음식을 만들고 그릇에 나누는 등 조리 업무 전반을 담당하는데요.

8명이 하던 업무를 두 대의 로봇이 나눠서 하고 있어 효율성도 높아지고 위생도 개선됐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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