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9 헤드라인]

자정부터 수도권 ‘2.5단계’…밤 9시 이후 ‘멈춤’

자정부터 수도권의 사회적 거리 두기 2.5단계가 시행됩니다. 학원과 실내 체육시설, 노래방 등은 운영이 중단되고, 영화관과 대형마트, 독서실, PC방 등은 밤 9시 이후 문을 닫아야 합니다.

“다음 주 하루 900명 가능성”…“군경도 투입”

검사량이 적은 주말에도 코로나19 하루 확진자가 600명을 넘어서자, 방역당국이 다음 주에는 하루 900명이 나올 수도 있다고 우려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심각한 위기라며 역학조사에 군경도 투입하라고 지시했습니다.

“10일 윤석열 징계위”…‘판사 문건’ 의견 안 내

법무부가 10일 오전 윤석열 검찰총장 징계위를 연다고 통보했습니다. 전국법관회의에서는 징계사유 중 하나인 이른바 '판사 사찰' 문제가 안건으로 상정됐지만, 정치적 중립을 위해 의견을 내지 않기로 했습니다.

文 “정국 혼란 죄송”…여야 공수처 합의 무산

문재인 대통령이 추미애 법무장관과 윤석열 검찰총장 갈등에 사과하며 연내 공수처 출범을 당부했습니다. 여야 공수처 협상은 또 결렬됐는데, 국민의힘은 공수처법 개정 저지 필리버스터에 나서기로 했습니다.

“산업·에너지서 ‘탄소’ 뺀다”…가능성과 과제는?

정부가 '탄소 중립' 전략을 내놨는데, 산업과 에너지 분야에서 탄소 배출을 줄이는 게 핵심입니다. 전기차 충전기도 5년 안에 50만 개까지 늘리기로 했는데, 가능성과 과제 짚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