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도방어훈련 규모 축소해 비공개 실시

입력 2020.12.25 (21:26) 수정 2020.12.25 (2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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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 당국이 올해 하반기 독도방어훈련을 지난 4일, 비공개로 실시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이번 훈련에는 해군과 해경 함정, 항공기가 동원됐지만, 상륙부대인 해병대는 참가하지 않았습니다.

군 관계자는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해상 위주로만 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습니다.

훈련 규모가 상반기 훈련 때보다 축소된 건 한일관계 개선에 공을 들이고 있는 정부가 일본의 반발을 의식했기 때문으로도 해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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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독도방어훈련 규모 축소해 비공개 실시
    • 입력 2020-12-25 21:26:10
    • 수정2020-12-25 21:3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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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 당국이 올해 하반기 독도방어훈련을 지난 4일, 비공개로 실시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이번 훈련에는 해군과 해경 함정, 항공기가 동원됐지만, 상륙부대인 해병대는 참가하지 않았습니다.

군 관계자는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해상 위주로만 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습니다.

훈련 규모가 상반기 훈련 때보다 축소된 건 한일관계 개선에 공을 들이고 있는 정부가 일본의 반발을 의식했기 때문으로도 해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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