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남기 부총리에게 듣는다] 임차료 지원·현금 지급 이유는?

[앵커]

그럼 이번 3차 재난지원금 관련해서 조금 더 짚어보죠.

홍남기 경제부총리에게 직접 물어보겠습니다.

소상공인 임차료 지원, 처음 도임됐고, 현금으로 준다는거잖아요? 임차료란 단어를 넣은 이유, 또 현금 지금을 결정한 이유는 뭡니까?

[앵커]

임차료 내는 데만 써야 하는 건 아니죠?

[앵커]

그런데 점포를 임차한건지, 자기 가게를 갖고 있는지 상관없이 지원됩니다~

이럴 바엔 1차 때처럼 아예 전국민에게 줘라, 이런 얘기도 나오는데요?

[앵커]

전국민한테 주면 피해계층도 당연히 포함될거고, 누군 빠졌다.. 이런 말도 안 나올 거고... 소비 증대 효과도 노릴 수 있는 거 아닙니까?

[앵커]

말씀처럼, 급하니까 현금으로 주기로 한건데 그만큼 빨리 지원하는 게 중요하잖아요?

지난 2차 때도 늦게 받았다..이런 분들 적지 않았습니다.

이번엔 얼마나 속도를 낼 수 있을까요?

[앵커]

대부분 자영업자들은 방역 수칙에 잘 따르고 있는데 어느새 1년 가까이 피해가 누적되고 있습니다.

단비는 맞지만 숨통트이긴 역부족... 전기료, 보험료 아예 감면해주지 왜 유예냐.. 이런 얘기 나오는데?

[앵커]

사실상, 비상금까지 턴 것 아닙니까? 하지만 내년에도 코로나 19는 계속... 추가로 지원금 필요할 수도 있는데 언제까지 현금 지급이 가능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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