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는 포항] 포항사랑 주소갖기 운동 범시민 동참 협약 외

포항시가 포스코를 시작으로 상생 발전 협약을 통한 포항사랑 주소갖기 운동 범시민 동참 협약을 맺고 있습니다.

포항시와 포스코, 포스코 계열사 7개사는 지난 15일 포항 사랑 주소 갖기 운동 상생 발전 협약식을 가졌습니다.

또 오늘(18일)은 철강관리공단과 상공회의소 임원 단체와 협약식을 진행했으며, 지역 내 대학, 자생단체 등과도 앞으로 협약을 이어갈 계획입니다.

코로나19 복지사각지대 발굴 시스템 운영

포항시는 코로나 사태 속에 생계 곤란을 겪고 있는 사회 취약 계층을 선제적으로 찾아 지원하기 위해 오는 3월 5일까지 복지사각지대 발굴 시스템을 운영합니다.

단전, 단수 등 빅데이터를 활용해 위기 징후 정보를 수집·분석하고, 통신비 체납 정보를 활용해 대상자를 찾아내기로 했습니다.

또 휴·폐업자나 실직 일용 근로자 등을 대상으로 소득이나 재산, 현장 조사를 진행해 위기 가구를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신속하게 지원할 방침입니다.

울진 평해읍·기성면 수돗물 관리 공사

울진군은 수돗물의 누수와 오염을 감시하는 블록 시스템 공사로 인해 새벽 시간대 수돗물 공급을 중단한다고 밝혔습니다.

단수 시간은 오는 21일 밤 12시부터 아침 6시까지며, 대상 지역은 울진군 평해읍 월송1, 2, 3리와 기성면 황보 1, 2리, 구산리 입니다.

울진군은 미리 생활용수를 확보해 불편함이 없도록 대비해야 한다고 설명했습니다.

영덕 표준지 공시지가 9.83% 상승

영덕군 표준지 공시지가가 9.83% 올랐습니다.

이는 경상북도 평균 8.45%보다 높으며, 전국 평균 10.37%보다는 낮은 상승률입니다.

읍·면 별로는 영덕읍이 9.47%, 강구면과 남정면이 10.08%, 달산면 11.18%, 지품면 9.3%, 축산면 10.17%, 영해면 9.86%, 병곡면 9.54%, 창수면은 10.13%의 상승률을 보였습니다.